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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남시, 사회적경제 창업공간 가치온 개소식

창업공간 지원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발판 마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8일 감일8단지 행복주택 내 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적경제 창업공간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과 최유진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김은순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과 유관기관, 공간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남시는 LH에서 20년간 무상으로 임대한 100m2의 공간에 3개의 사무공간으로 이루어진‘하남시 사회적경제 창업공간-가치온’을 조성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가에게 제공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엔 단독실을,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가는 2팀당 1실을 제공한다.


현재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마음을잇는재봉틀과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가 4팀(우리동네 착한클린, 메타시니어파크, 구루마, 뚝딱뚝딱 목공소)이 입주를 완료했다.


공간 무상 제공 기간은 1년으로 기간 종료 후에는 심사를 통해 입주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공실 발생 시 신규입주 기업 또는 신규입주자를 모집한다.


김상호 시장은 “가치온 공간에 입주한 예비사회적기업들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사회적기업들이 활발한 취약계층 고용을 실천해 하남시의 사회적 안전망을 두텁게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