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고봉동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기억 솟는! 활력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억 솟는! 활력 체조교실’에서는 체조교실 운영 뿐 아니라 치매예방 수칙 3.3.3.과 치매예방체조 내용을 담은 치매예방교육과 만성질환교육을 제공하며 수업은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진은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가진 체조 전문강사와 보건소 만성질환 교육 전담 간호사·운동처방사·영양사로 구성돼 있어 질 높은 교육에 힘쓰고 있다. 수업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보건소까지 거리가 멀어 방문이 엄두가 안 났었는데, 직접 찾아와서 기억력 검사, 치매 관련 강의, 만성질환 교육, 체조 수업까지 들을 수 있어서 매주 수업 나오는 것이 즐겁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외곽지역의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이 치매관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학교구강보건교육 ‘빛나는 미소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보건소는 고양특례시-교육청-학교 간 통합 교육 플랫폼인 ‘원클릭 시스템’을 활용해 교육 신청 절차를 간소화 했다. 코로나 19 유행으로 중단된 구강보건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교육 접근성 확대 전략으로 신청 방법을 전환한 것이다. 보건소는 ‘원클릭 시스템’오픈 하루 만에 관내 전체 초등학교 24개소 중 11개 학교 55학급이 신청해 선착순으로 7개 학교 30학급을 상반기 교육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빛나는 미소 만들기’의 시작으로, 12~13일 이틀 간 보건소 치과위생사가 신일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을 대상으로 ▲치아의 성장 발달 단계 ▲유치와 영구치에 대한 개념 ▲충치 발생 원리 ▲불소 도포의 중요성 ▲구강 건강에 이로운 습관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덴티폼을 활용한 양치 실습도 진행했다. 2021~2022년 아동구강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12세 아동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을 15.2%로, 아동 1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와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수준 향상·증진을 위한 상호지원과 협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어르신 명품 건강클래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명품 건강클래쓰 사업'은 덕양구보건소와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가 연계하여 수행하는 재활·구강·한방 등 보건 분야의 모든 방문건강관리사업(영양강좌, 건강프로그램,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 등)을 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장 및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건소는 프로그램 지원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는 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자 모집 및 자원연계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2024년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한의사와 보건소 간호사가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한방진료, 건강상담, 보건교육 등을 제공) 참여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정서를 배부해 원활한 사업수행을 도모하고 참여 의욕을 고취시켰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와 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에서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 대상으로 '2024년 한의 통합돌봄서비스'를 본격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는 의료돌봄이 필요한 건강취약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에게 재가 방문을 통한 한의 방문진료를 실시하고 비교적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들에게는 경로당 방문을 통한 한의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재가 한의방문진료는 통합 의료돌봄서비스인 “찾아가는 홈스피탈(Home+Hospital)”사업이 대표적이다. 보건소는 접수된 대상자 중 한의진료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25회에 걸쳐 가정 방문을 통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진행했다. 한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가 가정으로 방문해 침·부항·투약 등의 한의진료뿐만 아니라 운동, 구강, 영양, 사회복지 등의 다양한 연계를 통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진행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경로당 방문을 통한 한의진료서비스는 지역 한의사회와 연계하여 경로당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건소는 3월부터 한의사와 보건소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한의진료, 한의약건강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3월 초 봄철 기온이 따뜻해짐에 따라 식품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소비가 증가하는 카페의 제빙기 얼음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세균수, ▲대장균, ▲살모넬라 세 항목으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건행정과는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조리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수거․검사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회수 · 폐기 처리할 방침이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계절별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식품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선제적인 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도록 관내 임신 20주 이상의 보건소 등록 임신부를 대상으로 상반기 ‘임신부 요가 교실’을 오는 27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전문 요가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는 상반기 ‘임신부 요가 교실’은 ▲분만 준비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요통과 골반통 완화 ▲임산부의 바른 자세 교정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임신부 요가 교실을 통해 분만과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임산부들을 위해 더 많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1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동두천시청 희망복지팀, 천사운동본부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살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질병과 개인·사회적인 문제들로 자살 위기 대상자 사례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또한 정신건강 위기 지원, 경제적 지원, 법적 지원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관 협업과 적극적인 사례 개입을 통해 대상자들의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는 캠페인은 결핵 고위험군인 노령층에 집중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기간 동안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과천시청 및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 과천시 공식 SNS 채널 등에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게재한다. 결핵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다.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이 나타날 경우에는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병하므로 결핵고위험군인 65세이상 어르신은 1년 1회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 오상근 보건소장은 “결핵없는 건강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결핵의심 시 조기검진과 올바른 기침예절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18일부터 치매 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배회감지기 50대를 1인당 1개씩 선착순 지원한다. 배회감지기는 치매 환자의 소지품 등에 스마트태그(기기)를 부착하고, 가족 및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 앱에 스마트태그를 연결해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관내 실종 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배회감지기 무료 지원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원 대상은 유선전화로 먼저 신청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참고로 배회감지기는 보호자가 삼성 갤럭시 스마트 핸드폰을 사용할 때만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4일 별내보건지소에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별내보건지소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서비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미용사는 “어르신들이 치매조기검진과 이·미용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별내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소장은 “어르신들의 치매조기검진과 함께 어르신들의 이·미용을 위해 애써 주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13~14일 2일간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및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연천소방서 구급대원의 주도하에 진행됐다. 교육 신청은 연천군민 또는 연천군 소재 직장인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3월12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았으며 각 수업당 30명가량의 인원으로 총 4회 진행됐다. 이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 내에 영유아, 성인 등 연령에 따른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처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 등의 교육으로 2시간 기본과정과 4시간 심화과정으로 분류하여 운영됐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교육 훈련을 통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서며, 또한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원하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4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티롱이와 치카푸카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칫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실습 ▲불소양치 또는 불소도포 ▲양치실천노트 학습 등이다. 특히, 아동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티롱이 캐릭터 영상과 치아인형 교구 등을 활용해 이해도를 높이고, 칫솔질 실습을 통해 스스로 구강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참여기관을 사전 모집하며 대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대면 교육은 7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소 구강보건실, 건강관리 동부센터에서 치위생사가 직접 실시하며 비대면 교육은 5, 6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영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는 칫솔, 치약, 양치컵, 치실로 구성된 치아지킴 꾸러미와 양치실천노트를 제공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티롱이와 치카푸카 놀이터’를 통해 우리 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새 학기를 맞아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및 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에 손 씻기 교육기구 무상대여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은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물질 로션을 손에 바른 후 평소대로 손을 씻고,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뷰박스’로 확인하는 체험 방식의 교육으로, 손 씻기 전후의 위생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손 씻기 습관의 교정 효과가 높으며,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활동지를 제공하여 교육의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실천을 위해 송탄보건소에서 직접 제작한 평택이·평순이와 함께하는 '헉 내손에 이렇게 많은 세균이??' 유튜브 동영상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여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12주간 매주 화, 목요일에 운영하는 ‘굿모닝 건강 체조교실’을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 체성분 측정과 건강행태개선 설문지 작성을 통해 개인별 목표설정과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자가관리 역량 강화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트레칭부터 에어로빅, 줌바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터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더 활성화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북돋우고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 예방 집중 홍보 주간(18~24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등학교 대상 결핵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및 홍보물 등을 배포하고, 오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1주간 평택보건소 민원실에서, 22일에는 통복시장 일대에서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평택시는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결핵 발병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결핵 발병 예방과 조기 차단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결핵 예방수칙 실천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을 통해 결핵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구독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오는 3월 7일, 14일 이틀에 걸쳐 기양성된 걷기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도 건강 걷기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걷기 자세 및 근력운동 방법 등의 이론 교육과 남한강 달맞이 광장에서 현장실습을 병행해 이뤄졌으며, ▲ 걷기 테크닉 ▲ 올바른 스트레칭을 통한 부상방지 ▲ 걷기지도자로서 리더의 역할 등을 습득했다. 이번 보수교육 이수자들은 향후 4월에 있을 걷기대회 지원과 걷기생활 실천 확산 건강걷기동아리 운영 및 걷기운동 활성화 캠페인 등 다양한 보건 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건강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걷기지도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주민 대상 올바른 걷기 방법을 전달하고, 향후 걷기동아리 활성화와 지역주민 걷기 운동 확산에 앞장서 주민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12월까지 영화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장안구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매주 목요일 영화초등학교를 방문해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칫솔질 교습을 한다. 지난해에는 학급당 2회씩 총 24회를 운영했다. 학생 1204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칫솔질 교습을 하고, 949명에게 불소도포를 제공했다. 장안구보건소는 영화초등학교와 수원서광학교(특수학교)에서 구강보건실을 운영해 정기적으로 학생들에게 구강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습관이 다져지는 학령기부터 올바른 칫솔질 배우고, 불소도포 등으로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해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해 구강교육·예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