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보건지소가 이달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건강별 체험관을 운영해 어린이들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건강별 체험관은 다섯 가지 건강 주제(영양, 금연, 절주, 올바른 칫솔질, 치과 직업체험)를 중심으로 구성된 흥미로운 교육 공간이다. 튼튼 영양 신호등, 음주 고글을 이용한 가상 음주 체험, 담배모형 펀치펀치, 모형을 활용한 건강한 칫솔질 등 직접 체험하는 놀이형식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구강보건실에서의 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들은 치과의사 가운을 입고 입속 충치를 잡아보고, 실제 치과 장비를 체험함으로써 치과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지난 한 해 총 83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2,032명의 어린이가 체험관을 방문해 체험교육을 받았다. 인솔 교사들은 “알찬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좋은 교육을 준비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성인 비만 예방·관리 사업의 하나로 ‘뱃살제로 다이어트 댄스 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뱃살제로! 다이어트 댄스교실’은 지역주민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즐겁게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이어트 댄스와 같이 칼로리 소모량이 높은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및 실습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뱃살제로 다이어트 댄스교실’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선착순 20명까지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활동량이 감소하고 꾸준히 비만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활동량을 높여 건강과 일상생활에 활력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오는 3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전통시장에서 건강 인식 개선과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한 ‘통합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 구리시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 금연클리닉, 구강보건센터가 합동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며, ▲비만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수칙 ▲달밤 금연클리닉 안내 및 금연 홍보 ▲3·6·9 칫솔 바꾸기, 구강건강을 위한 불소용액 사용 등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4월 3일까지 운영되고 있는‘지역사회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주제로 제작된 리플릿을 상가를 돌며 배부하며,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덜 짜고 덜 달고 덜 기름지게 먹는 건강한 식생활 메시지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생활실천과 건강 체중 유지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을 배우고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3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기술을 학습해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자기감정 이해와 더불어 의사소통 기술, 대인관계 기술, 사회기술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조성을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 개학기를 맞이하여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100개소)의 시설 위생 관리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 영업자 기본위생 수칙 위주로 점검을 실시하고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한 결과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진열·판매한 식품위생법 위반 1개업소에 대해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개소에서 수거검사를 실시했고 결과가 적합함을 확인했다. 보건행정과(과장 한지연)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상시 지도·점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난 3월 22일, 여주시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공무원을 포함한 유관기관 실무자 28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정신건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의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정신건강 위기대상자 개입 및 입원유형에 대한 교육, 중증정신질환자 신규 발굴 및 개입절차, (부설)자살예방센터의 특화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 내 정신과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는 현장 실무자들의 정신건강사업 이해도를 높여 민관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장 임정희는 “정신과적인 어려움의 종류가 다양하여 다각적 측면에서 접근이 필요한 만큼, 금일 설명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의뢰연계 과정에서의 차질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면 안 된다”라며, 유관기관 간의 협업 및 의뢰연계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비만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4년 비만예방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비만예방의 날(3.4.)을 맞아 국민의 비만 예방 및 관리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258개 보건소 중 경기도에서는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와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두 곳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를 위해‘비만예방관리사업 선호도’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했으며 전 연령을 아우르는 비만예방 프로그램 추진에도 노력했다. 대표 사업으로는 ▲장수대학 어르신 운동 프로그램 ▲아동비만예방특화사업(비만예방학교 인증사업) ▲야간공원운동 ▲오피스운동클리닉 등이 있다. 아울러 타 지역과 차별화를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유튜브 채널 '비만관리사무소 : 5분 집콕운동'▲‘오피스 운동클리닉’우수 참여자‘바디프로필’ 촬영 이벤트 등 특색있는 사업을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증진에 관심이 있는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년 서포터즈 ‘Dream Wings’ 3기를 모집하고, 지난 3월 22일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살예방 게이트 키퍼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2부에서는 선정된 서포터즈 1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 소개 및 활동에 대해 안내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 ‘Dream Wings’는 센터 사업에 대한 경험 뿐 아니라 개별 및 팀미션활동을 수행함으로써 개인의 역량강화와 자기계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여 김포시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자살 및 중독폐해 예방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임신 10주 이상 35주 이하의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생아 튼튼 건강 교실’을 평택보건소 A동 2층 교육실에서 지난 22일 오후 2시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신생아 튼튼 건강 교실은 아동 간호학 전문 교수의 강의와 실습이 함께 병행됐으며, 주제는 ‘아기 모형을 활용한 신생아 건강 상태 확인 및 관리 방법’으로 △제대 및 황달 관리법 △신생아 이상 증상 △신생아 검사 및 예방접종의 종류 △신생아 목욕 방법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운영했다. 신생아 튼튼 건강 교실을 수강한 산모 비전2동 A씨는 “아기 모형을 직접 활용해서 포 싸는 방법과 목욕 방법에 대해 일대일로 코칭을 받을 수 있어 신생아 돌봄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해소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신생아 튼튼 건강 교실에서는 예비 엄마, 아빠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아기 모형을 활용한 안전한 목욕 방법 및 포 싸기 실습 등 육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더 나아가 평택시의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관내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국내에서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홍역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는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소아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1차 생후 12∼15개월, 2차 만4∼6세)에 따라 접종해야 하며, 성인은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적어도 1회 접종, 홍역 유행 국가로 여행하는 경우에는 출국 4~6주 전 예방접종 2회를 완료할 것을 권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후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 증상(발열, 발진 등)이 나타난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및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의료기관 방문 후 의료진에 해외 여행력을 알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여름철 모기,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 발생에 대비해 3월 말부터 친환경 방제장비인 해충유인퇴치기(포충기)를 조기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충유인퇴치기는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모기 등 해충을 유인・퇴치하는 방제 장비로 공원 및 해충발생 다발지역 등에 50대가 설치돼 있다. 보건소는 해충유인퇴치기 전수점검을 실시하여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기기 수선 및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해충 취약지 및 환경 조사 후 해충유인퇴치기 3대를 신규 설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더 건강한 여름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모기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며 “방역 장비 점검과 가동을 완료함으로써 해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생활하는 공간에 친환경 방역 작업을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다음달 시행할 예정이었던 물리적 방제기(포충기) 가동시기를 지난 20일로 앞당겨 운영했다. 물리적 방제기는 지역 내 총 428대가 설치돼 해충을 포집하면서 전염병 매개체 확대를 막고 있다. 보건소 측은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모기 유충 구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주요 활동지는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우수관, 정화조, 맨홀 등으로 해당 구역에는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방역을 진행 중이다. 체계적인 방역을 위한 전문인력도 오는 5월부터 투입된다. 방역 전문 업체와 보건소가 운영하는 방역기동반은 방역과 위생환경이 취약한 시설과 유충 발생지, 민원 소독 대상지를 구분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염병의 원인과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해충 포집과 소독‧방역을 위한 활동에 인력을 투입해 친환경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시민들도 내 집 앞 고인 물 제거 등 모기 유충서식지 제거와 질병관리청의 국민행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화영운수 소속 시내버스 기사와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심정지 환자 평가 ▲119 신고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근 버스 운전기사의 빠른 대처로 의식을 잃은 승객의 생명을 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미담 속 주인공들이 밝힌 공통점은 심폐소생술 교육의 힘이 컸다는 것이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시내버스 운전기사는 시내 곳곳을 이동해 교통사고나 화재, 기타 위급상황을 접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내버스 승객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보건소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광명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보건소는 4월 1일부터 혈당조절이 어려운 30세 이상~75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당뇨병 자가관리 상담 프로그램은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5명을 모집하며, 당화혈색소 7% 이상 당뇨병 미조절자 5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혈당측정기와 검사 소모품을 지원하고,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가 질환 상태와 영양관리, 운동처방 등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이천시보건소는 “당뇨병은 평소 관리 방법이 중요하다. 스스로 자가관리가 가능하도록 표준화된 환자 중심 교육을 지원하는 본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암 예방의 날(3. 21.)’을 기념해 지난 22일 14:00~16:00 통복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의 첫걸음! 국가 암 검진 꼭 받으세요'라는 타이틀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암예방 10대수칙 ▲암 검사 대상자 ▲암 검진 주기 ▲암 검진 기관 안내 등의 홍보를 진행했으며, 더불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측정 및 질환 상담 ‣검사 수치 이상자 보건소 내 건강상담실 이용 안내 및 병원 진료 연계 안내도 병행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은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라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말한다. 이에 국가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 및 해당 검진대상자(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에게 무료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최근 일본의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 증가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가 발표한 STSS 환자 발생현황에 따르면, 일본 STSS 환자는 코로나19 유행기간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으로 인해 발생이 감소했다가, 2023년 941명으로 증가했다. 2024년 9주(2월말)까지 신고된 환자 수는 414명으로 예년 대비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원인병원체인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al, GAS)에 감염된 경우 대부분은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경미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침습적인 감염이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진, 류마티스열, 사구체신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독성쇼크증후군(STSS)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독성쇼크증후군(STSS)는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가 드물며, 동일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매우 낮은 점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유행 가능성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3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결핵 예방 주간(3.18~24.)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간 동안 여주시노인복지관 및 세종여주병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연 1회 결핵검진’ 및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라는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또한 보건소 방문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기침 예절을 알리는 등 주민의 인식개선과 행동 변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전체 결핵환자 2명중 1명은 65세 이상으로, 이번 결핵 예방 주간 동안 감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결핵예방 교육 및 생활 속 예방수칙도 당부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결핵 예방 주간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심각성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결핵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