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월부터 오남진주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운영한다.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지난해부터 시작되어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한여름인 7~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진행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만성 질환 관리, 안전한 의약품 사용 교육, 웃음 치료 교실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 혈압·혈당 측정 및 의료 상담, 치매 예방 체조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건강생활지원센터와 같이 댁에서 거리가 먼 곳을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건 서비스 사각지대가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024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 등 구강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구강보건협의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협의체는 ▲남양주풍양보건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치과의사회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초등학교치과주치의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 간 유기적 연계와 협조, 구축 등 효율적인 운영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70개 초등학교 4학년 아동과 동 연령 학교밖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0개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치아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는 말이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와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은 접근성 좋은 동네 의원(1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1:1 방문 보건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정보제공에 동의한 환자의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치의 의료기관이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해 제공한다. 이번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어르신은 “최근 독거노인이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를 보고 내 건강이 걱정됐다”라며 “앞으로는 매주 안부 전화를 준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앞서 보건소는 어르신이 다니던 의원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해당 어르신 댁을 방문해 서비스 대상 자격을 확인하고, 보호자와 연락을 취한 뒤 노인복지관으로 안부 전화 서비스를 연계한 바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만성질환 특성상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 환자의 생활상을 확인해야 치료의 실마리가 보이는 경우가 있다.”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청정구리! 모기ZERO, 내 집 주변 고인물 없애기’를 홍보하고 있다. ‘내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는 모기 유충의 서식지를 없애 모기가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는 조치로, 유충(장구벌레) 한 마리를 잡으면 평균 500마리의 성충 모기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4월 12일 ‘클린구리’의 날 행사와 연계해 폐음료수병 등 고인물 제거를 위주로 청소 활동을 추진했다.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집 주변 폐타이어나 빈 깡통, 쓰레기통, 화분 받침 등 물이 쉽게 고여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곳의 물을 수시로 제거하는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기 유충 서식지 발견 시 보건소(모기서식지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전 부서별로 협업 행정을 통해 빠르게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 등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기 유충이나 성충모기 서식처 발견 시 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구리시약사회(회장 정선종)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약손나눔 영양제 후원식’을 개최했다. 구리시약사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에는 구리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그네슘(300통)과 아연(300통) 영양제를 전달했다. 구리시보건소는 지원받은 영양제를 건강서비스 지원 요구도가 높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구리시약사회 정선종 회장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후에도 취약계층을 향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보건소 김은주 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 약품을 지원해 주신 구리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나눔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결핵제로, 건강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65세 이상 어르신이 결핵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결핵이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으며, 노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인해 결핵이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구리시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관내 딸기원 경로식당을 방문해 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서 편하게 결핵 검진을 해주니 감사하고,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결핵은 코로나19 때보다 예방·진단·치료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감염병이기에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스스로 생활 속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구리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 3기 참가자를 4월 16일(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여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 도전프로그램이다. 걷기챌린지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활동을 실천한다. 고양시민건강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과 후 체성분 검사를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해 건강정보 등을 제공하고,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 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을 증진을 위해 도심 속으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야간공원운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일산서구의 중등도이상 신체활동실천율은 26.5%로 2022년 대비 5.3% 증가했다. 또한 일산서구의 비만율은 33.8%로 전년대비 0.9% 높은 것으로 나타나, 비만율을 감소시키고 신체활동 실천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야간공원운동’을 계획했다. 야간공원운동은 5월 7일부터 11월 29일, 월요일~금요일 19:30 ~ 20:20분까지 문화공원(일산서구 주엽동 77)에서 운영되며 공휴일이나 우천 시에는 중단된다. 전문 강사의 라인댄스(월·수·금) 및 줌바댄스(화·목)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 및 건강생활 실천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야간공원운동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 마련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보건소가 북부 5개 읍·면 재가 장애인 및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10여명을 대상으로 ‘아기자기 작품공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에게 집중력 및 성취감을 주고 신체적·인지적 활동으로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상호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사회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기자기 작품공예’는 공예 전문 강사와 함께 4월 11일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8회 수업으로 북부보건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되며, 작품으로는 △한지를 이용한 육각꽂이 △자개 액자 △핸드폰 가방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사전·사후 노인우울척도검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작품공예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인지능력 및 자기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며, 여러 가지 제약으로 외출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고 문화생활 불평등을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11일 용문교회 부설 은빛대학에서 참여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노년기‘건강백세를 위한 생활 속 운동법’ 신체활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보건소 신체활동 담당 운동사가 진행했으며 용문 은빛대학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체중 관리법과 함께 중등도 유산소, 근력운동, 평형성 운동 등 어르신 맞춤 신체활동 권장 내용을 알기 쉽게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용문교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집중도와 호응도가 정말 좋았다. 이번 보건소에서 진행한 신체활동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모두 백세까지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열띤 강의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년기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신체활동 교육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해 주민 건강수준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 보건소의 용문교회 부설 은빛대학 교육은 통합건강증진 사업 일환으로 어르신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진행되며, 오는 5월 30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거동하기가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은 우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목요일은 팔달노인복지관을 찾아간다.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지선별검사(CIST)와 치매예방교육을 제공한다. 총 10~12회 진행되며, ▲치매예방체조 ▲인지자극 프로그램(미술, 공예, 소근육 자극활동 등) ▲인지교구를 활용한 인지교육 등을 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높이고, 사회적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줄여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 치매 환자를 위한 힐링 농업 프로그램 ‘추억의 농장’을 4월 12일부터 6월 7일까지 2개월간 10시에 진행한다. ‘추억의 농장’ 대상은 관내 치매 어르신들과 치매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허브팜 등 관내 치유농장과 연계해 반려식물 만들기, 비누꽃을 이용한 센터피스 만들기, 허브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힐링 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인지기능 개선과 심리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치매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자살 고위험시기로 알려진 3~5월 동안 시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자살사망자 발생 추이 조사’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간에는 계절적 요인과 구직 스트레스 등 사회적 요인이 연관돼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시민에게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과 약국, 마트, 관공서 등에 도움기관 정보가 담긴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시하고, 정신건강 검진 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전상배 과천시 자살예방센터장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관련 서비스 이용을 적극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에 대한 자살위기상담, 치료비 지원, 자살 유족 지원,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통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말라리아 등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4월 말까지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4월에는 월동 모기의 저항력이 떨어져 이 시기에 집중방역을 하면 모기가 효과적으로 제거되어 모기 발생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 덕양구보건소는 방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분무소독 및 유충구제 방역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유충구제(박멸)는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방역하는 방법으로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효과가 높다. 특히 유충 1마리의 구제는 성충 수백마리의 방제 효과와 같아 하절기 모기 개체 수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모기서식지 관리와 방역소독을 통해 여름철 모기 개체 수 감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모기방역만큼 중요한 건 시민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므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4월 26일 개최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12일까지 방역시설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꽃박람회장 주변과 야외활동이 빈번한 등산로, 산책로 등 관내 설치되어 있는 방역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일산서구 모기 방역시설은 모기기피제 자동분사기 17대, 해충유인퇴치기(포충기) 34대, 모기감시장비(유문등) 10대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과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호수공원 인근 수변공원, 황룡산 입구 등을 중심으로 하여 △포충기 가동 여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등 작동상태 및 보관상태 △기피제 잔량 등을 확인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꽃박람회 행사 기간 중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모기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유충구제와 소독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 나선 보건소 관계자는 “보수가 필요한 방역시설을 신속하게 수리하고 올바른 사용법 안내 등의 홍보활동을 실시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9일부터 치매 노인을 돌보는 가족을 위해 ‘인생정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생정원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 노인과 가족, 보호자 간 정서를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며 치매 돌봄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덜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하안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치매 노인, 경도인장애 진단자와 그 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프로그램 사전 사후 평가를 통해 참여 대상자의 기억력, 우울감, 돌봄 부담 감소 여부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치매 노인을 돌보는 가족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돌봄 부담도 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가족들이 환자를 이해하며 돌봄 역량을 키우고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첫째 주 ‘공직자 마음챙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직자 마음 챙기기 'Stress ~ 다이어트!' 캠페인은 평택시청 매점에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트레스 측정기와 정신건강 자가검진 QR코드를 활용해 운영됐다. 평택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4월 둘째 주(8~12일)에는 서부지역 안중출장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민원 응대의 어려움과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건강 상태 체크를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 상태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 예방·관리 및 자살 예방 사업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아동·청소년, 청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정신건강 상담실 운영 ▲메타버스 활용(대면·비대면) 개인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