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2일,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맞춤형 컨설팅' 대면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맞춤형 컨설팅은 치매안심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치매관리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컨설팅 대면회의는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현황 파악, 원인 분석 및 진단을 통한 실행계획 제안, 실행계획서 작성을 위한 질의·상담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양시는 경기도 내 컨설팅 참여 신청 7개 기관 중 맞춤형 컨설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2024년 지속적으로 경기도광역치매센터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으로 경기도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광역치매센터를 통해 치매안심센터 사업 전반에 대한 검토와 질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보다 전략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컨설팅을 통해 시민을 위한 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건강·보건 정책 및 정보를 시흥 지도에 담아 시민들이 알기 쉽게 건강ㆍ보건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시흥 건강이 보이는 지도’를 제작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도를 펼치면 앞면에는 보건소, 행복건강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관내 다양한 보건기관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기돼 있다. 지도 뒷면에는 기관별 주요 기능 및 시설과 정보가 수록돼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4가지 건강 코스(▲첫 내딤 건강 길(임신·출산) ▲무럭무럭 건강 길(아동·청소년) ▲건강 일상 건강 길(성인) ▲팔팔 100세 건강 길(어르신))를 구성해 시기별 지원이 가능한 보건정책을 지도에 담았다. ‘시흥 건강이 보이는 지도’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 배부해 시민들이 지도를 통해 손쉽게 보건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길잡이로 활용할 계획이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이번에 제작된 지도를 밑그림 삼아 앞으로는 보건정책을 지도에 추가하고,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명시 자활근로 참여자 중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 선별을 위한 정신건강 스크리닝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단회기 교육,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문수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광명시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 의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 당사자 회복 지원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예방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편견 해소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결핵 예방주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관공서 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한 결핵검진 홍보 문구 송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 게첨,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등에서 대면 홍보를 실시하여 결핵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을 통한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나아가 국내 결핵환자 발생을 종식하기 위해 2010년부터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제2급 법정감염병인 결핵은 주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기에 감기로 착각하기 쉽지만, 감기는 평균 1~2주면 회복되므로 2주 이상 기침이나 재채기가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소재 보건소에서 연 1회 결핵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청년들의 건강한 마음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청년마인드톡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고양시민 중 정신질환을 앓고 있거나, 진단받지 않았으나 정신적·심리적 고통과 어려움으로 대인관계·사회생활 등이 어려운 청년과 그 가족을 지원하고자 ‘청춘나래팀’을 운영하고 있다. 청춘나래팀에서 운영하는‘청년마인드톡톡’은 청년들의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이다.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이 월 1회 방문해 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마음건강평가를 통한 개별 맞춤형 상담 및 프로그램, 관련 서비스 연계 등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운영 장소는 ▲청취다방(화정터미널 2층)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덕양구 원흥동) ▲28청춘 창업소(화정동)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가족들이 환자 돌봄에 따른 부양부담, 우울감, 스트레스 등 돌봄 부담 완화와 치매가족 간 긍정적인 유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1기 원예치료, 동물교감치유 ▲ 2기 토탈공예 ▲ 3기 실버댄스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과 고양시 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상에 지친 치매가족과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의사 집단 행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총력 대응하고자 12일‘고양시 응급의료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의료 협의체는 의료기관 및 보건소, 소방서 등 13개 기관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비상진료 대책을 공유하고 긴밀히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술실 및 응급실 운영 현황 ▲진료차질에 따른 대책▲환자 수 감소와 병상가동률 ▲수술률 감소 상황 ▲응급실과 중환자실 축소에 따른 대책 등 기관별 현황을 공유했다. 기관별 협조 및 건의 사항으로는 ▲응급환자 중증도별 분산 이송 ▲핫라인 운영 정보 공유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한 의료인 인건비 지원 대책 강구▲의사와 간호사의 협업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진료 지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외 병원의 응급실환자 진료 및 확대 등이 거론됐다. 시는 고양시 응급의료협의체 핫라인 형성으로 원활한 소통을 통한 응급의료 체계 개선,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 고양시 이송지침 및 응급실 수용곤란 고지 관리 기준의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철저한 고양시 응급 의료 협의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치매환자 돌봄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기 위한 치매가족 자조모임 ‘토닥토닥’ 및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조모임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월 1회 2시간씩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이나 어려움을 공유하고, 돌봄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웃음치료 등의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자가 심리적으로 안정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전 주기(결핵예방-조기발견-치료) 결핵관리를 통해 “결핵 없는 이천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오는 3월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주간(3월 18일~3월 22일)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결핵예방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을 맞아 3월 22일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꽃 축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포하고, 결핵예방 수칙 및 기침예절을 안내할 예정이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다. 이 외에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이 있다면 보건소에 방문하여 무료로 결핵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지난 2022년 질병관리청 기준, 인구 10만명당 40명으로 감소 추세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로 큰 질병 부담을 초래해 결핵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천시 보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국립재활원, 2023)에 따르면‘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다빈도질환 1순위이나 치과 병·의원 의료이용은 장애인이 3.6%로 비장애인보다 2.3%p 낮게 나타났다. 이는, 이동이 불편함과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크며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 이천시보건소는 매년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장애인 복지시설 베데스다 외 1개소에 등록된 장애인 26명 대상으로 잇몸병과 충치 예방을 위해 구강검진 및 상담, 스케일링, 불소도포를 실시하여 자가 구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시설에 등록되지 않은 장애인도 개별적으로 예약접수 후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 치료가 쉽지 않은 장애인의 특성으로 예방이 가장 중요함에 따라 정기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사업과 연계하여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지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로당 어르신 및 지역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치매 없는 경로당 및 기억사랑 예방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경로당 3곳과 인창동(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갈매동(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교문동(교문건강증진센터) 등 6개소에서 권역별로 3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4개월간, 주 1회 총 80회기로 진행된다. 특히 4차산업 디지털 혁명 시대에 맞게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재활, 라인댄스, 톤차임, 뇌인지체조, 웃음치료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지·신체·음악·정서기능 유지 및 향상과 더불어 대상자의 만족감 향상, 우울감 감소, 정서 안정·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일정은 다음과 같다. ▲하나 경로당(24.03.04.~04.22. 월 오후반) ▲갈매나인힐스 경로당(24.03.07.~04.25. 목 오후반) ▲덕현 경로당(24.03.08.~04.26. 금 오후반)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 1기 기억사랑예방교실(24.03.12.~04.30 화 오후반) ▲교문 건강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앱을 통해 자가 기록한 개인별 건강정보와 스마트 밴드(활동량계) 연동을 토대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관리 서비스이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19세에서 만 64세 관내 거주자 또는 직장인으로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대상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단, 이미 관련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물 복용 중인 대상자, 지난해 참여자는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4월부터 6개월까지 총 24주간 진행되며 선정된 참가자는 ▲스마트워치 무료 제공, ▲3회 무료 건강검진(보건소 방문), ▲모바일 앱을 통한 식생활, 운동 지도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사업 신청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효과적인 치매 예방을 위해 2024년 치매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협의체 회의를 12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치매협의체는 위원장인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과 부위원장인 안유석 치매안심센터장, 치매 관련 전문가, 치매 가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치매관리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을 도모하고 치매관리 사업 시행계획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치매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치매관리 시행계확 결과 공유 ▲2024년 양평군 치매관리 시행계획 평가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양평군 치매관리사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환자와 가족의 고통 경감을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조호 물품 확대 지원 등 공약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자원 연계, 치매인식개선 등 치매환자들이 안심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부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생활습관을 교육하기 위해 놀이형 체험관‘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를 운영한다.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금연·절주, 위생, 신체활동, 영양, 성교육, 바르게앉기의 6가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통합 건강교육시설이다. 체험관에서는 ▲음주고글을 착용한 가상체험 ▲뷰박스를 이용한 손씻기 교육 ▲암벽타기를 이용한 신체활동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후, 학습지 및 놀이형 체험교구를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건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지식도 쌓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체험 활동은 월, 화, 목, 금 오전반(10:30~11:30), 오후반(13:30~14:30)으로 하루 2회 진행되며, 남양주시 소재 어린이집 ‧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3~5세 아동으로 구성된 10~15명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위한 ‘수분크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 11일에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교육센터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 보습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천연재료를 이용한 수분크림(보습제)을 직접 만들고, 효과적인 활용으로 피부 보습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진행하는 영양플러스 대상자 교육에 다양한 영양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에서는 임신․출산․수유로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실시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송탄치매안심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기관인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및 홍보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의 단계별 증상과 대처법 ▲치매안심센터 연계방법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지역 관련기관 종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을 이수한 생활지원사는 홀몸노인의 인지건강을 점검하고 미수검자를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홀몸 어르신의 치매 검진율이 낮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교육과 앞으로 이루어질 협력 사업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재자이 아파트를 2024년 첫 금연 아파트로 지정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현판식을 지난 8일 실시했다. 서재자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자 투표를 한 결과, 총 797세대 중 52.9%인 422세대가 동의해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고,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4곳이 금연 구역이다. 3개월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6월 4일부터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 아파트는 주민들이 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내 및 홍보를 자체 실시하고, 평택보건소는 금연 아파트 안내 현판, 현수막 게시 및 안내표지 지원 등 단지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되며, 평택시에는 25개의 금연 아파트가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해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