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2월 5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역사시민기록관 건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기록문화진흥과 기록물 보존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사업을 계획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 부악공원 내에 (가칭)이천역사시민기록관(이하 역사기록관)을 건립하여 이천시 공직자뿐만 아니라 이천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기록문화 생활공간을 구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민 누구나 이천의 행정 역사와 시민 생활 기록을 중심으로 △전시, △열람, △시민 셀프 아카이빙, △기록 테마 도서, △기록 교육 △기록 공동체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관련 부서, 용역사 등이 참석했으며 기록관리 전문용역업체 ㈜자리 김주영 소장이 지난 4개월간의 연구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역사기록관의 효율적 건립추진과 운영을 위하여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인 ‘이천시립기록원’을 설치하고자 이천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기록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재난 관리의 선도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자율방재단의 재난 예방, 대응, 복구 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체계적인 재난 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시행됐다. 이천시는 ▲풍수해 및 폭염 대응 활동 ▲위험지역 사전 예찰 ▲시민 행동 요령 홍보 ▲전문교육 이수 ▲예산 지원 등의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천시는 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과 함께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찰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재난 대응 훈련과 안전 문화 캠페인을 계속해서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평가에서의 성과를 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전국 1위 성과는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지난 5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읍면동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먹거리 마당 운영 단체 대표와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올해 읍면동 부스와 행사 운영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토의하고 향후 성공적인 축제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5일간 직접 경제효과만 약 97억 원으로, 15억여 원의 매출과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전년 대비 각각 26%, 38% 상승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읍면동 관계자 회의에서 나온 의견과 개선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보완하겠다”라며 “내년 축제 실행계획에 반영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2025년 10월에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5일 이천시 행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소비자패널 5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산물가공 상품개발 리빙랩프로젝트의 소비자패널 2차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산물가공 상품개발 리빙랩프로젝트는 농산물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반의 과정에서 공급자(농업인), 수요자(소비자), 전문가 등이 모여서 농산물가공 창업 활성화 방안(신상품 개발, 마케팅 경쟁력 강화 등)을 어떻게 도출하고 반영할 것인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리빙랩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상품개발 희망자를 모집하고 모집된 3인의 참가자별로 리빙랩프로젝트 설계․운영을 위한 전문가 집단(리빙랩 협의체)을 구성했다. 이들은 참여자 대상 3종(복숭아음료, 파프리카음료, 이천현미쌀강정)의 제품개발 현장 진단과 코칭을 통한 상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위해 소비자패널을 연초부터 현재까지 130명 모집했고, 올해 말까지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번 2차 평가회는 1차 소비자평가회의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된 2차 제품과 포장디자인 등을 평가하여 소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신둔면은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 작품을 전시하며 판매의 장인 ‘신둔 아트 살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둔 아트 살롱은 단순한 주민자치학습센터의 프로그램 참여에 그치는 것이 아닌 전시회를 통하여 학습자 간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패브릭 아트 동아리 바그너,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도자인형 교실, 서양화 교실 등 3개이며, 한 주에 한 프로그램씩 주민자치학습센터 도예솔 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학습자는 “오랜 시간 배웠지만 전시는 처음이라 걱정이 됐지만 다른 학습자들과 함께하니 가능했고 내 작품을 여러 사람에게 보여줄 기회가 되어 보람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문화가 보편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 프로그램 ‘감성 한 스푼 서양화 교실’ 강좌 학습자들이 제38회 대한민국 회화대전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38회 대한민국 회화대전은 사단법인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와 서울특별시 전문예술법인에서 주최하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석필 강사의 지도로 3명의 학습자가 응모했으며, 특선에 박윤희 씨(기다림), 입선에 김신복 씨(새해를 맞는 일출), 정숙 씨(나에겐 네가 감동이야!)가 입상했다. 입상한 한 학습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실력 있는 강사님의 지도로 포기하지 않고 작품을 완성하여 대회에서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한준 주민자치회장은 “신둔면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역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학습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12월 5일 송정동 수림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로부터 장학금 6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수림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의 수당을 1년간 적립해서 마련한 것으로 증포동 내 저소득 청소년 6명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입주자대표 문희순 회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정성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증포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우리 관내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게 해주신 수림1차아파트 입주자대표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정착되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에 중리동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서희선생선양사업추진위원회와 실무위원회의 주관으로 장위공 서희 선생 동상의 신규 건립에 관한 주민공청회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서희동상오거리의 서희 동상은 1965년 설치된 것으로 매우 노후됐고 조선시대 복식을 갖추고 있어 서희 선생의 실제 모습과 부합하는 복식으로 동상을 새롭게 건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는 2015년도에 제작한 국가표준영정 제95호인 ‘장위공 서희 상’을 기준으로 서희 선생의 위업과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동상의 신규 건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건국대학교 한정수 교수의 ‘장위공 서희 동상 건립 및 후보지에 대한 일고’ 발표와 KCJ국제관계연구소 박인식 소장의 ‘장위공 서희 동상 신규 건립의 타당성과 설치 장소에 대한 제언’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주민들은 동상의 복식, 위치, 디자인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의견들은 향후 동상 건립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동상이 건립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지난 4일 이천시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이천시지부 주관으로 ‘제9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이 오프닝 곡 ‘고향의 봄’을 시작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장애인 합창뿐만 아니라 특별출연자들의 목관3중주, 중창 등 멋진 공연이 함께해 풍성함을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무대에 서서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합창단원들의 모습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허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천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2001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세상과 소통 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자 창단되어, 현재는 총 35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경기도 시군 장애인 합창대회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4일 이천시 신둔면 도암리 일원에서 대설피해 복구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대설피해 복구 활동은 이천시 자율방재단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천시,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이번 대설피해가 심각한 인삼 재배시설을 지원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장(김남성)은 “이번 복구 활동으로 대설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가 됐길 바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시군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재난 위험지역 예찰,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천 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오윤서 어린이가 세천책 69호 달성자가 됐다. 오윤서 어린이는 3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으로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어서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오윤서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엉뚱한 치약'을 꼽으며 “내가 사용한 치약으로 얼굴이 바뀌는 게 너무 웃겼어요. 저는 엉뚱한 과일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딸기를 먹었는데 토마토 맛이 나면 재밌을 것 같아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오윤서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가 스티커를 하나씩 모아가며 성취감을 느끼고 도서관에 가고 싶어 했다”라면서 “세천책을 통해 아이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고 다양한 분야의 그림책을 접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토지정보과 김미림 주무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134회 국가기술자격시험인 지적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로 분류되는 국가자격 시험 가운데 지적기술사는 국토공간정보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 자격으로 인정받는다. 김미림 주무관은 “자격취득과정에 힘든 적도 많았으나 사랑하는 가족과 직장 선후배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다”라면서 “자격증 취득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이천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지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여 각오를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부발읍은 5일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로부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지난 10월에 열린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운영한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으로, 새마을협의회의 지역사회에서의 나눔과 협력 정신을 더욱 빛나게 하는 의미 깊은 기부로 그 가치를 더했다. 후원금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키다리아저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교호 협의회장과 김필순 부녀총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부발읍 김동호 읍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발읍 새마을협의회의 이번 후원금 기탁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며, 향후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신둔면이장단협의회는 4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된 2024년 ‘행복의 씨앗 나누기’ 전달식에서 160만 원 상당의 쌀 90포대를 기부했다. 신둔면이장단협의회 김두영 회장은 “이번 쌀 기부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갑작스러운 대설로 힘든 겨울이지만 신둔면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했던 김경희 이천시장은 신둔면이장단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번 대설로 피해 입은 면민들에게 쌀 기탁을 통해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둔면이장단협의회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매년 시정을 위한 행사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복지, 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 신둔면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창전동는 지난 4일 이천어린이집과 아이미소어린이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는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 1부에서는 이천어린이집(원장 최영경)이 ‘아나바다 시장 놀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 374,170원을 창전동에 전달했다. 이 수익금에는 이천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사용했던 장난감이나 헌 옷 등 중고 물품을 프리마켓에서 교환하거나 판매한 금액과 텃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학부모님들에게 판매한 금액도 함께 포함됐다. 또한 기탁식 2부에서는 아이미소어린이집(원장 윤수영)이 원생들이 가지고 온 공병을 편의점에 팔아서 모은 4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했고 기탁식 후 원아들이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을 위해 귀여운 율동 공연을 했다. 이천어린이집 최영경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성금을 모아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한 어린이집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손길이 묻어 있는 후원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과학고 유치를 위한 이천시의 뜨거운 열기가 전라북도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천시 사무관 승진 예정자들은 완주군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에서 승진자 교육을 받는 중 전국에서 입교한 320여 명의 사무관 승진 교육생을 대상으로 과학고 유치 홍보전을 펼쳤다. 최근 이천시는 경기도 교육청에 과학고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는 쌀, 도자기, 온천, 복숭아 그리고 에스케이하이닉스라는 우리나라 최고의 반도체 본사가 있는 이천시에 각종 규제로 인해 낙후된 교육에 발전을 꾀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난 수개월 동안 이천시는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각종 사회단체와 기업체 등 지역공동체 모두가 발 벗고 나서 결의대회, 간담회 개최, 교육 관련 협약 체결 등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해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에 지난 2024년 10월 7일 사무관 승진 예정자로 선정된 이천시 공무원들이 힘을 보태고 나섰다. 11월 4일부터 사무관 교육을 받기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에 입교한 10명의 이천시 공무원들은 이천과학고 유치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320여 명의 동료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상담하기 위하여 ‘이천시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5 밝혔다. 이천시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는 총 6개 반으로 편성되어 농업, 축산, 응급 복구 분야와 관계기관(이천세무서, 농협, 축협,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등으로 편성하고 대설 관련 ▲피해 민원 접수 및 복구 상담 ▲복구자금 융자 ▲피해 보험 상담 ▲세금․국민연금 유예 안내 등 대설로 인한 피해자 지원 종합 서비스를 추진한다. 아울러 이천시는 대설 피해 관련 12월 3일 18시 기준 총 1,587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신고된 피해액은 약 325억 원에 달해 지난 3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설로 인한 피해복구와 지원 상담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시민분들께서는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적극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