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7일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범시민 안전문화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범시민 안전문화 합동캠페인은 국민안전주간(4. 14.∼4. 20.)을 맞아 매년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이날 캠페인을 통해 봄철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운영, 안전사고 예방 수칙, 시민안전보험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원주소방서·원주교육지원청·중부지방고용노동청(원주지청)·한국전기안전공사(원주횡성지사)·한국농어촌공사(원주지사)·건강보험심사평가원·한국도로교통공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8개 공공기관과, (사)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원주시자율방재단·원주시안전추진회·의용소방대연합회·치악산산악구조대·원주시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원주시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원주시지회) 등 8개 시민단체에서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필요한 만큼,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중앙선 폐선 구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치악산 바람길숲’의 교량 구간인 우산철교 리모델링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우산철교 리모델링 사업은 원주 도심 속 바람길숲을 완성하는 마지막 단계로,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도시의 생태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산철교는 일제강점기 시절 설치된 중앙선 철로이며, 길이 67m, 폭 11m의 구조물이다. 해당 구간은 우산동과 학성동을 연결하는 치악산 바람길숲의 핵심 구간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산철교는 도심 속 녹지와 연결되는 보행 전용 공간으로써, 보행로 조성, 개방감을 위한 유리 난간, 무장애길을 위한 데크 설치, 큰 교목 및 관목 식재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한편 치악산 바람길숲은 2020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총구간은 우산동 한라비발디 아파트 앞에서 반곡역까지 11.3km이다. 시는 우산철교 리모델링 사업에 이어 상반기 중 원주센트럴파크(옛 원주역) 구간 조성을 마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종합법률 법진 박용일 고문은 지난 17일 태백시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용일 고문은 지난 30여 년간 우리 지역의 광산 근로자 및 진폐 재해환자들이 산재 보상 등 법률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법률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9월 태백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박용일 고문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 이 성금이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강원도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회’로 전달되어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 및 복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진폐재해재가협회(회장 황상덕)는 지난 17일 태백시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16만 원을 기탁했다. 황상덕 회장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강원도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회’로 전달되어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 및 복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5월 9일 금요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서울 대학로 최고 명품 연극 ‘선녀씨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년 문화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연극 ‘선녀씨 이야기’는 임호, 이재은, 진선규 등 무대와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 배우들이 거쳐 가며 서울 대학로를 눈물 바다로 만든 연극으로, 제30회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을 받은 극단 예도의 대표 작품이다. 연극 ‘선녀씨 이야기’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장례식에 온 철없는 아들과 그런 아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어머니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그린 공연으로, 관객들은 극 중 인물들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눈물과 웃음, 그리고 따뜻한 위로를 경험하게 된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1인 6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문화사랑회원은 4월 22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7일 교류도시인 서귀포시의 세정과 부과팀을 비롯한 공무원 8명이 태백시를 방문해 지방세정 우수사례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현황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태백시 대표 지방세정 우수사례인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서비스’와 ‘2024년도 강원도 세정업무 평가 최우수 사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대한 업무 공유 및 벤치마킹을 위해 진행됐으며, 실무진들은 현장 설명 및 질의응답과 함께 실무 적용 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나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무 교류를 더욱 내실화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와의 유대를 강화해 행정 전반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와 서귀포시는 지난 2014년 교류협정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총 200만 원을 기부하며 교류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종태 강원특별자치도 농림특별보좌관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농업과 접목해 태백시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적 사고와 실행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바람직한 관점, 태백시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는 SWOT 분석과 최종태 농림특별보좌관이 실제 행정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해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다잡는 시간이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최종태 농림특별보좌관이 다년간 중앙과 지방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함께 태백시의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디엠제트박물관은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박종우의 기증 사진으로 구성된 특별기획전 'DMZ를 바라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종우 작가는 휴전 이후 최초로 비무장지대(DMZ) 내부를 기록한 민간인 사진작가로, 분단으로 인해 형성된 독특한 풍경과 사람들의 삶, 자연 환경 등을 꾸준히 기록해 온 대표적 다큐멘터리 작가다. 이번 전시는 2019년 제18회 동강국제사진상 수상 기념 전시작 중 일부를 박물관에 기증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비무장지대 속 자연과 인문환경을 소개한 이번 전시는 ▲ 그날 이후, ▲ 경계에 서다, ▲ 저너머의 풍경 이라는 총 3부의 테마로 구성되며, 한반도에 새겨진 분단의 잔상, 분단의 경계에 머무는 사람들 그리고 물리적 단절 속에서도 숙연히 이어져 온 자연 풍광을 담고 있다. 김규식 강원특별자치도 디엠제트박물관장은 “이번 기증유물 특별전을 통해 기증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비무장지대(DMZ)에 여전히 남아있는 한국전쟁의 상흔을 되돌아보며 통일과 평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춘천 근화동 센터 교육장에서 ‘소자본 창업프로그램 1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후 전역(예정) 군인 15명을 대상으로 창업 전 과정에 대한 실전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창업 아이디어 개발 ▲사업 타당성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법 ▲창업자금 조달 전략 ▲마케팅 전략 등 창업 전반에 필요한 핵심 이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2일 차에는 강원대학교 창업혁신원 및 지역 창업 업장을 방문, 성공 창업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한샘인테리어, 담꾹, 한경희 홈케어, BHC치킨 등 실전 경험이 풍부한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실무 중심의 특강도 함께 진행, 창업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편의를 위해 교육 기간 중 숙박과 중식을 제공하며, 간단한 조식과 다과도 제공하는 등 교육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세심한 배려도 병행된다. 한편, 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취업지원 프로그램 6기 ▲창업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16일 발표한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 결과, 도내 2개 지역(평창, 인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15분 내의 생활권을 단위로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특성을 살려 방문·정착하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가는 전략적 사업이다. 지역 여건에 맞게 지역 특성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도록 기획디자인과 특화인프라 2개 유형으로 나뉘며,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2차례 심사를 거쳐 18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도내에서는 평창군이 기획디자인 유형에 선정되어 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인제군이 특화인프라 유형에 선정되어 1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평창군은 미탄면 일원에 ‘아웃도어 빌리지’ 컨셉으로 로드트립, 트레킹 거점마을을, 인제군은 남면 신월리 일원에 ‘꽃풀소’를 매개로 한 비건마을 체험 거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성과를 포함해 2023년부터 춘천, 태백, 속초, 인제, 정선 등 도내 5개 시군이 꾸준히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의 개성을 살리고 차별화된 성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군민들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홍천 국악콘서트가 18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1,2부 무료 공연으로 개최된다. 이 번 국악콘서트는 홍천군과 (사)한국국악협회홍천군지부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며 1부에서는 한소리회, 청소리회, 홍국소리패, 홍천판소리진흥회, 무용단 다해와 홍지나 가수의 신나는 트로트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부 공연은 오후 6시 40분부터 샌드 아티스트 마틸다의 샌드 아트 공연과 양평의 북 연희단, 경기민요 김보연 명창, 타악그룹 진명 등이 출연하며 피날레 공연에는 하늘가는 길, 찔레꽃 등의 장사익 소리꾼이 관람객 및 홍천군민과 함께한다. 한국국악협회홍천군지부 이권형 사무국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국악콘서트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18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건축직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빙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건축 프로젝트의 일생’이란 주제로 강릉시 앤탑 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정기 건축사가 강사로 나서 생생한 현장 경험과 함께 강의를 진행했다. 김정기 건축사는 “▲건축사는 설계와 감리를 통해 건물이 도시와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공무원은 법적·제도적으로 적절한지 확인하여 공공의 이익과 조화를 지키며, ▲시민은 건축물도 도시의 일부이자 공공의 경관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아름다운 강릉 도시를 만들고자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건축기획에서부터 해체에 이르는 과정까지 전문가의 현장 경험과 사례 중심 교육으로 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어 좋았고, 건축물을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균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직무 관련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업무역량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신속·정확한 건축 업무 처리로 시민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1일부터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하며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5월 단기강좌, 가족 및 토요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가족 힐링 프로그램(▲우리 가족 그릇 만들기 ▲우리가족 시그니처 향기 만들기 ▲가족 아로마 힐링 테라피 ▲우리가족 목공아카데미)을 운영하여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봄이 왔나, 봄’이라는 주제로 봄맞이 힐링 프로그램(▲봄바람 살랑살랑 디퓨저 만들기 ▲봄맞이 홈가드닝 ▲봄 꽃차로 다도 배우기 ▲봄철 피부관리 꿀템 만들기)을 운영해 매주 토요일마다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수강 강좌는 3개(한 달, 2주, 원데이클래스) 과정 총 10강좌이며, 모집인원은 118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23일까지로, 강릉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본인인증을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19세 이상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가족 강좌는 가족대표 1인이 신청하면 되고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024년 하천 수질검사 결과, 전체 23개 하천 중 18개 하천이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기준으로 ‘매우좋음(Ⅰa)’ 등급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은 하천 수질을 파악하는 대표적인 항목으로 ‘매우좋음’ 등급의 기준은 연평균 1ppm 이하일 경우다. 강릉시는 '물환경보전법' 등에 따라, 공공수역의 수질상태를 파악하고 수질개선 정책에 활용하기 위하여, 매월 또는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하천 및 호소 수질측정을 하고 있다. 23개 하천의 평균은 0.8ppm으로 전체 하천의 수질 평균도 매우좋음 등급을 보인 가운데, 왕산면 도마천이 0.4ppm으로 가장 좋은 수질을 나타내 강릉시 상수원 오봉댐 상류 지역의 수질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중심하천인 강릉 시가지를 흐르고 있는 남대천의 경우도 내곡동 구간이 0.7ppm으로 전체 평균보다도 양호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호수는 총유기탄소(TOC)와 총인(TP)으로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총유기탄소의 경우 경포호 3.1ppm, 향호 4.7ppm으로 모두 보통 등급이며, 총인의 경우 경포호 0.07ppm(약간나쁨등급), 향호 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2026년부터 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및 인입배관 분담금 지원율이 기존 70%(최대 200만 원)에서 90%(최대 300만 원)로 상향된다. 강릉시는 도시가스 연료전환에 따른 수요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월 중 '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 사업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 경제성 미달지역이다.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은 경제성 미달지역의 단독주택에 보조금 지원 규모를 늘려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연료비 절감 등 시민들의 주거환경 및 가스 공급 안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올해 대상지는 교동 제일고 일원, 노암동 15, 17, 20, 33통 일원, 홍제동 강릉초교 일원 등 총 3개 지역 911세대이다. 시는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참여를 높이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원하는 시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시공사, 도시가스사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의 실질적인 확대로 이어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박연근)은 16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봄,봄,봄 우리의 봄 축제’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떡볶이 및 어묵 무료나눔을 진행해 장애인들로부터 인기를 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른 아침부터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떡볶이 및 어묵을 직접 조리하며 간을 맞추고 무료 부스를 가장 잘 보이는 행사장 입구에 준비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홍천군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준비한 떡볶이와 어묵 무료나눔 부스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등 관계자와 기관·사회·봉사단체장들도 찾아와 격려하는 등 장애인들의 함박웃음이 이어졌다. 박연근 회장은 “회원들이 아침부터 준비한 만큼 장애인들이 맛있게 드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행복했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는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은 이 날 홍천군청을 방문해 영남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으며 지역사회에서 홀몸어르신 반찬서비스 배달과 한부모가정 물품후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회장 박시열)은 17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431만 원을 기탁했다. 박시열 회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아 모금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뜻깊은 성금 덕분에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성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영남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회장 박시열)은 17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431만 원을 기탁했다. 박시열 회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아 모금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뜻깊은 성금 덕분에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성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영남지역으로 전달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