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진폐재해재가협회(회장 황상덕)는 지난 17일 태백시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16만 원을 기탁했다.
황상덕 회장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강원도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회’로 전달되어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 및 복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