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대월면은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주도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군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강의, 체험, 탐방 등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첫날에는 주민자치의 역량과 비전에 대한 전문 강사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활동 홍보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하는 실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분임 토의에서는 어떻게 하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까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군산의 문화 역사 탐방지를 둘러보며 주민자치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군산, 서천 일대의 친환경 생태 체험 장소를 살피며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배울 점, 보완점 등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정재문 대월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11월 2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이천은광교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온수매트 5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천은광교회 김상기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외롭게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취약 계층분들이 후원 물품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사랑 가득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손발이 시리도록 추운 겨울에 저소득계층을 위해 온수매트를 후원해 준 아름다운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증포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59년 설립된 이천은광교회는 매년 이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후원, 백미 후원, 어려운 학생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관고동은 주민자치회가 성인 문해학력인정 교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고동 시니어 카페 ‘봉봉’에서 키오스크 체험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성인 문해학력인정 교실에서는 매회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시니어 카페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키오스크를 체험해보면서 그동안 배운 한글 실력을 자신감 있게 뽐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직접 키오스크로 음식과 음료를 주문하고 카페를 즐겼다. 프로그램을 함께 한 어르신들은 “요즘 키오스크가 있는 점포에는 들어가지 않았었는데 이젠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이번 체험으로 시니어 카페 봉봉에서 직접 차와 쿠키를 주문하고 실제로 만들어 봤던 쿠키나 파이 등을 보면서 담소도 나누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어르신들이 교실 밖으로 나와 카페 나들이를 함으로써 가족과 지인들과의 관계에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정보 문해 등 일상을 회복하는 행복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의회가 2일 이천시의 내년도 살림살이를 다룰 제250회 제2차 정례회에 본격 돌입했다. 내년도 본예산의 총규모는 1조 3,641억 6,900만원으로 전년대비 15% 증액된 수치다. 이는 이천시 사상 최초로 일반회계 규모가 1조원을 돌파하게 되는 것으로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이천시 역점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시정질문 및 답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상황 보고 ▲조례안 및 각종 부의안건 등의 심의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제1차 본회의의 주요 안건은 ▲시정연설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등이다. 이날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서는 시정연설에 앞서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각 읍면동 별로 1일 명예의원 14명을 위촉했다. 이어서 김재국 의원과 박노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김재국 의원은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지원 필요성’에 대해, 박노희 의원은 ‘이천시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택행정 평가는 주거기본법, 주택법,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우수시책 전파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경기도 주택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는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실적 등을 인정받아 정량평가에서 3그룹 상위 6개 시⸱군에 선정됐고, 이어진 정성평가에서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분야, 주거복지 분야, 자체 지원사업 추진 분야 등 각각의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천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 중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는 △희망하우징 사업,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사업, △농촌 집 고쳐주기,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기타 분야로는 △주거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주거복지 홍보관 운영, △다 함께 돌봄 사업,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실 운영 등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6월에 운영된 ‘주거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주거복지 홍보관’은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이천시의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대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천시는 제6차 계절 관리제 기간의 주요 대책으로 시민건강보호, 산업, 수송, 공공, 정보제공 등 5대 분야의 20개 이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 수송 분야에서는 계절 관리제 기간에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며 단속에 적발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 외 주요 대책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과 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대기 배출사업장 및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강화, 배출가스(공회전) 관리 강화, 불법소각 단속 강화 등이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겨울은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을 수 있는 만큼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11월 23일 이천시 수변공원 캠핑장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산불진화대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계절을 맞아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불진화대 대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산불 예방 수칙 안내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대원들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취사도구 사용 후 안전한 불씨 제거’, ‘담배꽁초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산불은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오늘 캠페인이 시민 여러분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활동을 계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제3차 임시회의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성과 및 장호원 특화사업 ‘램프의 요정’ 발대식 행사에 대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우려 가구의 보호 활동을 위해 장호원신협에서 기부받은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상용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장호원읍의 대표적인 후원 행사 ‘램프의 요정’을 올해 잘 치르고 내년부터는 연말 단일 행사가 아닌 지역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한 연간 행사로 확대․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2024년 마을 복지사업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활동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창전동발전협의회와 이천신협의 기탁식을 시작으로 창전동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사업체와 관내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창전동 복지브랜드 ‘곳간애(愛)나눔’을 소개하며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특성화 사업을 공유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사회단체장 A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고 하면 막연히 복지사업을 하는 단체로만 생각했는데 활동 보고회에 참석해보니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해서 살피고, 그늘 속에 있는 위기가구들에 희망을 주는 일을 하는 아주 중요한 단체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2024년 새롭게 출발한 5기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다수의 마을 복지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2024년 우수 읍면동 협의체로 선정되어 한 해 동안 고생한 위원들 모두가 기쁨과 격려를 받는 뜻깊은 해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대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축사 등 피해가 확인되자 피해 농가에 대해 신속히 피해조사 및 피해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30일 대설로 피해가 집중된 백사면, 대월면, 모가면 일대 비닐하우스, 축사 등 피해 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해당 농가들을 위로하며 “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피해 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천시 지난 27일부터 평균 강설량은 30cm(최대:백사면 43cm)로 비닐하우스, 축사 붕괴 등 총 419건의 피해접수가 됐으며,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제설 및 피해복구를 위해 인력 및 장비를 총 동원하고 있으며 대설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피해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나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확인 되는 경우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지난 28일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협회 2개 인⋅허가 대행업체와 관계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개발행위 관련 원활한 소통협력을 위해 2024년도 제7회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허가 대행업체 건축 및 개발행위 관련 건의 사항으로 “단독주택 발코니 인정 기준” 등 총 4개 안건에 대한 열띤 토론과 함께 의견을 교환 했으며,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예고제” 행정사항도 전달했다. 시 측에서는 건축사협회와 공간정보협회에서 개발행위 수요자들을 최일선에서 만나는 만큼 계속되는 국내·외 경제위기에 따른 개발압력 저하로 발생하는 인·허가 대행업체의 애로사항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신동혁)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인·허가 대행업체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민원인 입장에서 관련법 테두리안에서 적극적인 인허가 처리를 위하여 노력하는 이천시에 감사하며,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화를 통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으며, 시는 제안내용 설명과 함께 대행업체 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창전동 공영주차장 사업의 부지를 심포니공원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남천상가 공영주차장’이 어린이공원을 활용하여 지하주차장을 조성 후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례를 경험하며 관내 어린이공원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조성 사업을 검토하던 중 창전동 심포니공원을 활용한 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그러던 도중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분수대오거리를 조성하면서 인근 주차장을 운영하는 소유자로부터 매도의향서가 접수됨에 따라 도시재생과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먹자골목에서 조금 더 가까운 부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자 매도의향에 따른 주차장 조성을 추진했다. 또한 해당부지는 입지조건이 좋아 향후 다른 행정수요도 충족할 수 있는 점, 토지면적이 심포니공원보다 큰 점, 토지 소유자의 매도의향으로 소유권 이전이 수월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여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소유자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 왔고, 25년부터는 기존의 사업부지 주차장을 건물 임차인의 퇴거 시점까지 임시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검토 또한 진행해 왔다. 그러나 해당부지의 소유자인 법인과 20여차례 협의를 진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28일 양일간 딸기재배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스마트농업 전문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딸기 수경재배 관련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농촌진흥청에서 시설원예 전문가로 활동한 파인팜컨설팅 이상현 대표를 초청해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 시설딸기 배양액 관리 및 적정 관수기술 ▲ 양액재배 및 환경 관리기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추후 관련 심화과정이 운영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실직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가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편성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가정 성상담소는 지난 27일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이하여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캠페인을 추진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분수대오거리(창전동)를 중심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와 피해자보호 및 가해자 방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복한 도시를 위한 길라잡이’안내 책자도 함께 배포하여 지역 내 안전, 건강, 돌봄 서비스와 지원 정보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천가정 성상담소 대표는 “지역 내에 여성폭력 문제의 중대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관심을 기울여 보고자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모든 여성에게,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사회가 당연해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가정 성상담소는 2002년 인권을 침해하는 가정폭력, 성폭력 및 가족의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하고자 설립됐다. 전문적인 상담지원은 물론 폭력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성평등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8일 한강유역환경청과‘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절약과 재사용 촉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와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1회용품 없는 축제 운영을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자기 축제’를 시작으로 이천시가 주관하는 축제는 부스 내 다회용기 대여와 세척을 위생적으로 시범 운영하는 등 1회용품 없는 축제로 운영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시는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시민들이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관내 군부대(제7기동군단, 제7공병여단, 특수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비호부대, 제171여단, 제171여단 1대대, 항공사령부)의 협조로 이천시민의 안전한 출퇴근길을 위해 많은 눈이 쌓인 이천시 전역의 제설 작업을 벌이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지난 28일 이천시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이후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설로 인해 이천시 전 지역이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예상되자 이천시는 군부대와 협조하여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군 장병들은 통행량이 많은 역·터미널·학교 주변 등은 물론, 폭설로 인하여 정전이 발생한 와중에 정전 수습 차량의 진입이 힘들었던 마을안길 도로 제설까지 하는 등 많은 인력과 제설 장비를 이용해 눈을 치웠다. 이천시와 이천시 관내 군 부대는 이와 같은 재해·재난에 대응하고자 민·관·군 상생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천시와 군 관계자는 “많은 눈으로 불편을 겪을 시민들을 위해 제설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재해·재난으로부터 이천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아윤 어린이가 세천책 67호 달성자가 됐다. 성아윤 어린이는 11월 27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성아윤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이와이 도시오 작가의'하늘 100층짜리 집'을 꼽으며 ‘다양한 집 그림이 나와서 재미가 있고 1에서 100까지 숫자공부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성아윤 어린이의 부모님은 ‘무엇이든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노력이 든다는 것을 한 번 더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였다. 아이가 책과 친해지게 된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였고 부모도 책 읽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