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4년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신설된 출산·양육 가구 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미혼모 또는 미혼부 포함)가 출산일부터 5년 이내에 취득하는 12억원 이하인 1주택이 대상으로 취득세액 5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100%면제하고, 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감면된다. 또한, 출산 지원의 정책 목적을 고려해 다주택자는 감면이 배제되나,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1가구 1주택이 되는 경우는 감면받을 수 있으며, 취득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자녀와 상시 거주를 시작하여 3년 이상 실제로 거주를 해야 한다. 시는 이번 감면 혜택이 출산·양육 가구의 주택 취득비용을 줄이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해 저출산 위기극복 및 출산율 제고, 출산 예정 가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일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세 관련 감면 사항에 대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하여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등 효율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5일,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 이천시연합동문회,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ROS 이천시지회)가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근면, 자조, 협동 정신으로 설립된 단체다. 위 단체는 마을별 청소, 제초 봉사뿐만 아니라, 행복한동행을 통해 꾸준히 기부금을 기탁해왔다. 2020년 12월에 성금 500만 원, 2023년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여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데 앞장섰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쌀 600kg를 기부하여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는 농촌 경제 활성화와 여성농업인의 육성을 지원하는 단체이다. 2022년에 직접 제작한 수건과 비누 등을 기탁했고, 2023년 연말에 쌀국수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회원들이 손수 만든 에코백 100개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천시연합동문회는 이천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지역 내 선후배들의 대표 봉사 단체이다. 2019년 행복한동행을 통해 총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금번에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천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6가구에'사랑의 밑반찬 및 간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및 간식 지원 사업은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밑반찬 지원 사업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간식을 포함하여 진행했다. 위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조리한 밑반찬 및 간식을 가지고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 전달과 함께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송시훈 호법면장(공공위원장)은 “평소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분들의 영양섭취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도자기축제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38회째를 이어가는 이천도자기축제는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이천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사전에 느낄 수 있도록‘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사전체험’행사를 오픈한다. 이천도자기축제 사전 홍보를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축제 전 물레체험을 통해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고, 이후 축제장을 방문해 완성된 도자기를 찾으러 오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이번 사전 행사는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이천 도자예술마을 내 6개 공방(길상요, 도담, 들꽃마을, 오름오르다, 로원요, 갤러리 청담)에서 진행된다. 체험비는 평소 대비 50% 할인된 금액인 15,000원으로 오전 10-12시, 오후 14-16시 하루 두 번 진행된다. 1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천도자기축제 공식 홈페이지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3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축제 관계자는“이번 사전 체험에 이어 축제장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 중이다. 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시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의 1회차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14일, 시청 1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차 취업특강은 10여 명의 청년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MBTI를 활용한 진로 탐색 내비게이션’을 주제로 청년들의 MBTI 유형 검사를 진행하고 MBTI 유형과 관련된 진로와 직업 분야를 탐색하는 내용으로 운영돼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에는 총 4회의 취업특강이 구성돼 있으며 2회차 취업특강은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 및 2024년 취업트렌드’ 등을 주제로 오는 6월 13일 이천시청 1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은 “취업특강에 처음 참여해봤는데 MBTI를 통해 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 보다 만족감 높은 취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회 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올해 분기별‘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분기별 1회 경기도와 함께 합동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한다. 1분기 일제 단속은 2024년 3월 26일 경기도 시·군 전역에서 이루어지며, 이천시는 관내 차량 밀집 지역(대형마트, 아파트 단지 등)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체납차량 중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경우 번호판을 영치하고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화물차나 택배차를 운영하는 생계형 체납자는 납부약속을 통한 분납으로 영치를 보류하는 납세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는 체납으로 인해 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납부하지 못한 세금이 있다면 미리 확인하여 납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ATM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현금 및 신용카드 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로부터 사단법인 성민원이 수탁받아 운영하는 이천시니어클럽은 14일 이천시니어클럽 본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대표 참여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이천시니어클럽 직원들은 참여 노인들을 위해 시간을 쪼개가면 연습한 “시니어 건강 체조”공연을 선보였고,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는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후 대표 참여자의 선서로 발대식의 막을 열었고, 선서문을 낭독한 노인 일자리 참여자님은“떨리는 마음으로 처음 하는 경험이었다. 소중한 기회를 선물해 준 이천시니어클럽 직원들에게 고맙고,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이천시와 성민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발대식 이후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 목표와 현황 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한 활동 교육‘리더의 품격’강의로 어르신의 자존감과 일자리 참여자로서의 위상을 높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천시니어클럽 김남규 관장은“발대식을 개최하기까지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이천시장님과 성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아동권리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선정된 UCC 공모전은 아동권리 홍보와 교육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연령과 지역 상관없이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이천!'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규정된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표현한 자유형식의 순수 창작물(UCC), 1~3분 이내 UCC동영상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중등부 이하, 고등부 이상으로 나누어 시상 총 7명(팀)을 선정하여 제2회 이천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시 상장 수여와 소정의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아동 권리가 존중받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선정된 공모작은 아동 권리 홍보자료로 사용하니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방문 학습을 지원하는 “2024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교육전문업체인 ㈜교원구몬과 함께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이며, 대상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한 4~11세(2013년~2020년생)다문화가족 자녀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 입국 자녀로 1가구 1자녀 지원 원칙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기준 1순위는 국민기초 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이며 2순위는 한 부모·조손·장애인·2자녀 이상인 다문화가정 자녀, 3순위는 전년도 미지원 대상자로 선발한다. 해당 사업은 학습지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한글 또는 국어 학습교재를 활용해 아이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며, 참여자가 부담하는 수업비는 한 달에 3,00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3층 이천시 가족센터로 문의 후 방문·메일·팩스 신청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지난 13~14일 양일 간 허가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배공무원과 함께하는 허가실무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틀에 걸쳐 농지, 산지, 개발행위, 건축허가 등 4개 인허가 분야별로 진행됐다.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민원 처리를 위해 퇴직 선배 공무원들은 경험이 부족한 후배 공무원들에게 대민행정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교육은 허가업무 담당자들의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업무를 위한 전문부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직무교육에는 前안전도시건설국장과 건축과장이 직접 교육에 나서 선배로서 공무원의 민원대응방법 등 강의를 통해 공직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허가민원업무 법령지식, 주요 민원 및 감사지적 사례와 질의답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의답변 시간에는 공무원으로서의 가져야 할 소양과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후배 공무원들에게 공감을 받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과 민원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시민이 만족하는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농촌신활력사업단이 주관하는 '이천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 파밍랩 현장 실습과정이 3월 14일 시작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론교육과 해커톤 프로그램을 거쳐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봄철 밭작물 재배를 위한 로터리, 멀칭, 농기계 실습, 액비제조 등 전반적인 실습으로 진행되며, 수료생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은 설봉산 입구 안테나숍(이천농식품 판매점 카페)이나 온라인몰 등을 통해 판매된다. 신활력사업단 관계자는 “이천의 젊은 농부들이 지역에서 자리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긴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생활개선회는 15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 이웃돕기 캠페인‘행복한 동행 나눔운동’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 기부한 물품은 직접 만든 에코백 100개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바라는 의미에서‘행복한 동행 나눔운동’캠페인에 동참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직접 만든 에코백 100개는 이천시 내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시설수급자와 이용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 순 회장은 “앞으로도 이천시 생활개선회는 농업·농촌의 활력화 주체로서, 그리고 지역사회를 주도하는 농촌의 여성리더로서,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2050탄소중립 실천 운동에도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에서 봉사정신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에도 솔선수범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생활개선회의 활동이 이웃사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는 1연합회 12개 읍면동회로 조직되어 있고, 50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꽃잎 스티커를 붙이면서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봄꽃 액자를 만들어보는 ▲봄꽃 액자 만들기, 공기 정화 식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친구들이 냅킨 아트 방법을 익혀 화분을 직접 만들어보는 ▲반려 식물 화분 디자인하기를 진행한다. 이 중 ‘반려 식물 화분 디자인하기’는 초등2~6학년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3월 27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3월 15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이천시장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백사면은 지난 14일 이천시 백사행정복지센터에서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진행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초교육”과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살예방교육 및 생명존중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김명진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위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활동을 돕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으며, 김진욱 신입 위원님은 “이번 교육으로 협의체 활동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며, 주변 이웃들을 보고 듣고 말하며 이상징후를 잘 살펴 함께 행복하게 사는 백사를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앞으로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백사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13일 지방보조사업 업무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템e 시스템 사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특히 민간보조사업자 등의 높은 관심으로 38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보탬e’는 행정안전부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의 전 과정을 정보화해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지방보조사업은 별도의 관리시스템이 없어 사업별로 수기 관리됐으나, 2024년 1월 보탬e 시스템의 개통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보조사업자도 보탬e를 전면적으로 사용하게 됐다. 1차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에서는 ▲기초 교부 ▲보조사업자선정 ▲교부결정 등 보조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와 2차시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에서는 ▲회원가입 및 단체관리 ▲공모신청 ▲사업계획제출 및 교부신청 ▲집행 등 보조사업 수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3일 (사)경기경영자총협회,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반도체기업의 지원정책 홍보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반도체기업협의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이천소재 반도체기업인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유진테크 등 7개기업과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 경기고용노동지청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석하여 금년 새롭게 마련된 기업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기업-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더욱이, 반도체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청년구직자 매칭을 위한 반도체 교육프로그램 개설 및 특성화고 연계 방안, 두원공대 산업체 위탁교육 등 기관간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관내 반도체 기업들이 우리 시 경제를 이끌어 가는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2022년 8월 반도체기업 협의체를 구성하여 시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4월 6일부터 그림책 기반의 생태교실 프로그램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리틀 포레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계절의 대표 그림책을 읽고, 숲에서 자연놀이를 통해 서식하는 식물들을 채집‧관찰해보며, 제철재료로 요리체험 및 직접 그린 도감까지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김윤지((주)웰컴그라운드 대표)를 비롯해 이상미(숲체험 강사), 이선영(비건요리전문가), 권희주(아동미술전문가) 강사진과 함께 봄‧여름‧가을‧겨울 총 4과정(4회씩) 16회 운영하며, 과정당 12명씩 모집한다. 이천시장은 “생태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바람직한 환경보전의식이 형성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천시의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