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가 2024년도 청년고용의무제 이행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장애인 및 취업지원대상자에 대한 채용을 적극 이행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채용가점을 부여하거나 고령자 적합직종을 발굴하여 고령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확대하는 등 정부의 고용노동행정에 적극 부응한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른 청년고용의무제 이행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 최찬용 사장은 “시민의 행복파트너로서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채용 확대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지속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기초 지방공사·공단 유형 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국 554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공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의 총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4개 분야에서 지방공기업 평균을 웃돌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및 청구처리의 적적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최찬용 사장은 “기관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고객중심의 정보공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뢰받는 광주도시관리공사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서 관리하는 부평구청사와 삼산복합건축물 청사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인천광역본부)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사업장이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위험관리 활동을 평가하여, 우수한 사업장에 발급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정기적인 자체 위험성평가, 노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작업 전 안전점검(TBM) 교육, 재난대응 훈련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부평구청사와 삼산복합건축물 청사는 2018년 이후 3회 연속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단은 ISO 45001(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운영, 표준작업절차서(SOP) 작성, 근로자 참여 중심의 위험성평가 회의 등을 통해 전사적으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낙영 이사장은 “최근 여러 산업현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는 상황 속에서,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연속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용인사무소(이하 용인농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쌀·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식품·갈비류·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22일간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 등을 모니터링하고, 과거 위반사례가 많은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하여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국산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원산지 점검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사이버단속반을 활용해 통신판매와 배달 플랫폼 업체 등의 원산지 표시실태를 사전 모니터링 한다. 선물·제수용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조사하고, 설이 임박한 시기에는 제수용품 소비가 집중되는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점검한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1천만 원 이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목욕장 내 불법행위를 수사해 신고 없이 매점에서 음식을 판매하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총 11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찜질방·사우나 영업을 하는 목욕장업소와 그 부대시설 등 9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주요 위반 행위는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는 행위 3건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교육용·폐기용 표시없이 보관한 행위 5건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대기오염배출시설을 운영한 행위 1건 ▲식품, 원재료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 1건 ▲원산지 미표시 행위 1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A시 B업소는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매점에서 커피, 식혜 등을 판매하다 적발됐으며, C시 D업소는 소비기한이 지난 머스타드 소스, 물엿, 굴소스 등 10종 제품을 교육용·폐기용 표시없이 업소 내 보관하다 적발됐다. E시 F업소는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는 용적이 30㎥이상인 사우나 시설을 운영하면서 관할 관청에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운영했다. G시 H업소는 찜질방 내 식당에서 원산지표시판에 중국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하를 오르내리는 겨울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신흥동 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인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혜경, 이순자)는 지난 8일 오전 관내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층 연탄 사용 가구 4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 사업은 새해를 맞이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마련한 기금으로 연탄 2000장을 구매해 가구당 500장씩을 전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연탄들을 한 장 한 장 정성껏 옮기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연탄 1장을 사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쌓여있는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금처럼 민생 한파가 길어질수록, 연탄 사용 가구 등 난방 취약가정에 대한 도움이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동장 송영희)은 지난 7일 빛과소금교회(목사 백수현)가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빛과소금교회’는 앞서 성탄절에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평소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빛과소금교회 백수현 목사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도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지역 내 은둔형 중장년 1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베이징=신화통신) 10년 전, 김종구 씨가 두 번째로 후난(湖南)성 장자제(張家界)로 여행을 갔을 때만 해도 그에게 또다시 이곳을 방문할 것이라곤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하지만 김 씨는 세 번째 여행에서 68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해발 1천300m 높이의 톈먼둥(天門洞) 정상에 올랐다. 김 씨는 10년 전 톈먼산(天門山) 여행을 떠올리며 "999계단을 오르고 나서야 겨우 톈먼둥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다"며 "정말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런데 이제는 이렇게 험준한 산속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나 같은 노인도 톈먼둥 정상에 쉽게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김 씨는 "이렇게 편리한 시설이 생겨 10년 후에 또 올 수 있을 것 같다"며 감탄했다. 김 씨는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눈앞에 펼쳐진 변화가 늘 새롭고 놀라웠다. "10년 전만 해도 부산에서 장자제로 가는 직항 항공편이 없어 꼬박 하루가 걸렸지만, 이젠 직항으로 채 4시간도 걸리지 않아 정말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처음 장자제를 방문한 이후 김 씨는 마음을 정화시키는 장자제의 아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1인 가구, 신혼부부를 비롯한 많은 소비자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반영한 홈 스타일링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단조롭던 공간에 개성을 담고, 더욱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가구와 소품의 선택 기준도 변화하고 있다. 이에 화려하고 복잡한 디자인 대신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각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북유럽풍 가구 및 소품 전문점 에피하임(EPIHAIM)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에피하임은 북유럽의 미니멀리즘과 세련미를 담아낸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가구를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1인 리클라이너 의자와 식탁 다이닝 체어는 뛰어난 편안함과 심미적 가치를 동시에 제공하며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사진2. 특히 에피하임의 가구는 품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꼼꼼한 마감 처리를 통해 내구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브랜드 자체 생산과 직배송 시스템으로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애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했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고품질의 북유럽풍 가구를 부담 없이 구매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9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경제인 모두의 상생을 기원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홍균 회장을 비롯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지역 국회·도·시의원, 지역 인사와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신년 덕담과 떡 케이크 커팅식 등 희망찬 새해 결의를 다짐했다. 이홍균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역사회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며, 기업과 행정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을사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경제를 이끄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유망 기업 유치를 통해 올해를 미래 첨단 전략산업 도시로 변화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이를 위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61억 원 규모의 예산을 선제적으로 투입할 것”이라며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경제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대책도 시의적절하게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오는 2월 5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 및 청년 농업인(청년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 경영인을 발굴해 저금리 융자, 영농 정착 지원금 등을 지원해 미래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청년농 사업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 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이며 후계농 사업의 경우는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단, 후계농 사업 신청 시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 또는 교육 기관에서 농업 교육을 이수한 자만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선정자에게는 5년 거치 20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및 연리 1.5%의 융자 조건으로 세대당 최대 5억 원이 지원되며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농기계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영농정착 지원금’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에게 지원되며 독립경영 시행 후 연차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을 바우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옥정2동이 9일 ‘사랑숲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640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랑숲어린이집’이 실시한 동전모으기 행사를 통해 소속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기부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옥정2동 마을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애성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켰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규 동장은 “사랑숲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정성껏 모아주신 기부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작년 10월 개최한 1인 가구 걷기대회 참여 50가구에 대해 이번 1월과 오는 2월 두 차례에 걸쳐 가정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은 참여자들의 안부 확인과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김미영 위원장은 지난 8일 첫 가정방문을 통해 “걷기대회 이후 참여자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정보와 경험은 2025년도 마을 복지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이번 가정방문 활동은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6일 지역 주민 ‘홍정섭’ 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수확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려는 ‘홍정섭’의 뜻깊은 나눔으로 기부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정섭은 “조상 대대로 광적면을 고향 삼아 현재까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만큼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송수진 면장은 “홍정섭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우리 지역의 많은 분들이 새해 첫 발걸음을 가볍게 내디딜 수 있게 됐다”며 “기부하신 성금과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양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조764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본 예산(1조7,594억원)의 0.31%인 54억5천만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추경 재원은 일반조정교부금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1조5501억원으로 기존(1조5446억원) 대비 0.35%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147억원으로 기존과 변동이 없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지속되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화폐 발행 확대(50억원)와 지난해 11월 폭설로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재건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4.5억원)으로 편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재난 상황의 신속한 복구로 안전하고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예산을 편성한 만큼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9~10일 진행되는 제299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민원예보’ 시스템을 도입해 민원 처리 소요일을 약 10시간 단축하고, 동월 민원 발생량을 최대 100%까지 감소시키는 등 공공서비스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난 4년간 접수된 6000여 건의 민원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특정 시기에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민원 사례를 사전에 발굴한다. 이후 관련 부서에 개선 사항을 전달해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4년 주요 민원 예보 사례로는 △5월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 △6월 체육시설 야간 소음 불편 해소 △9월 추석 명절 봉안당 사전예약 시스템 운영 등이 있다. 발굴된 민원 예보는 최고고객책임자(CCO)가 모니터링을 총괄하며, 공사 전 직원이 협력해 대시민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민원은 단순히 처리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공사의 사업 방향과 시민의 요구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핵심 데이터”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6동 적십자봉사회(회장 한권희)는 지난 8일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에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한파로 어려운 시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권희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회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들을 모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태호 송림6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