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광명의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2025년 광명동굴 상생장터(이하 상생장터)’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생장터는 5월을 맞아 연인, 가족 단위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참여 부스별 자체 개발 메뉴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광명의 맛과 재미를 소개한다.
상생장터는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오는 7월 6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에 열린다.
서일동 사장은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 여러분께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광명 지역의 재미와 맛을 널리 알려 광명동굴 뿐만 아니라 지역의 맛집들도 전국 곳곳에서 오시는 관광객들께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고, 이로 인해 지역 연계 자원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5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는 ‘광명동굴 청춘 버스킹’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빛의광장에서 방문객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