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가 장마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일부터 시군과 합동으로 도 전역 도로(도내 지방도 및 시군도 1만283km)에 대해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도로 배수시설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지성 호우가 잦은 장마기간 특성상 빗물이 포장면으로 침투할 경우, 안전에 위협을 주는 도로파손 현상이나 포트홀 등이 다수 발생할 수 있어 이번 합동 정비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도는 현재 까지 △비탈면 배수로 23개소 2150m 정비 △도로 양측 배수로 100개소 1만1600m 정비 △노면 배수 불량 지역 85개소 1만450m 정비 △빗물받이 7387개소 청소 등을 추진해 장마철 집중호우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도는 앞으로도 도로순찰 및 도로 배수시설 정비를 지속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범기 도 도로관리과장은 "도내 도로 배수시설 지속 정비를 통해 도민 여러분께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들께서 강우 시 물고임, 배수 불량지역 등 불편 사항을 도 및
◇ 지방사무관 전보 △비서실장 박상용 △차량등록과장 홍성원 △기흥구 마북동장 임병완 △기흥구 상하동장 이주현 (7월 13일자 용인시장)
’GMC 초이스’ 포스터. (사진제공=광명문화재단)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김흥수)은 오는 8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광명시민회관 2018 하반기 기획 공연 ’GMC 초이스’로 총 7개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GMC 초이스’는 광명시민회관(Gwangmyeong Cultural Civic Center)에서 엄선한 작품을 선보인다는 의미로 우수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광명시민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극부터 재즈 오페라, 현대무용까지 다양한 장르의 풍성한 공연이 광명시민회관을 찾는다. 오는 8월 11일 극단 하땅세의 매직 스크린 가족극 공연을 시작으로, 9월 1일 서울재즈빅밴드가 협연하는 재즈 오페라 , 9월 13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의 이 무대에 오른다. 10월 6일(토)에는 극단 마방진의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음악극 , 10월 27일 아시아문화원의 환상음악극 , 11월 17일 종로문화재단의 안데르센 동화 연극 ‘엄마이야기’, 12월 1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현대무용 입문작 까지 신선하고 수준
12일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수)는 12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광명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문화 조성 및 지속발전을 위한 마을 안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진로교육, 경기꿈의학교, 경기꿈의대학, 고교학점제 활성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활동 활성화 ▲광명시 교육발전에 필요한 업무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합의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홍정수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자아실현 및 가치발견, 꿈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강화 및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을 통해 학생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 밝혔다.
광명시 민선 7기 시정혁신기획단 1차 활동상황보고회.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시의 미래비전을 위해 민선7기 공약사항에 대해 방향을 설정하고 확정을 위해 ‘광명시 시정혁신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우선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39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광명시 시정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위원회는 ▲시정의 비전·목표·전략설정 ▲공약사항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재원조달 등 시행방안의 구체화 ▲새로운 정책건의 및 제도개선 등을 위해 활동할 방침이다. 혁신위원회는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선거과정에서 선거공보물, 공약집 등을 통해 시민에게 약속한 사항과 시민 또는 공무원이 제안한 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당선인 시절 시장인수위원회 성격인 ‘광명시정혁신기획단’을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해 운영한 바 있다.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국립 소방박물관 유치에 성공했다. 광명시는 소방청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사업에 공모한 결과 최종 적격지로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청은 지난해 11월 소방유물․사료를 발굴․보존․연구함으로써 국내의 소방역사를 재정립하고 재난에 관한 체험과 정보제공이 가능한 첨단 안전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을 계획,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했다. 전체 6개 도시가 신청한 가운데 광명시가 접근성과 정책지원 부문에서 높게 평가받아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광명시는 유일하게 사립인 충현박물관 1개소가 있으며, 수도권 내에서 박물관수가 최하위권으로써 문화기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광명시는 소방청과 공동으로 광명동 산127번지 일원에 480억 원(광명 30억 원)을 공동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9000㎡ 규모로 2021년까지 국립소방박물관을 조성할 계획이며, 1층은 전시관, 2층~3층은 첨단 시민안전체험관, 4층은 정보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시관은 대한민국의 소방역사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소방역사,
광명시 보나카페 5호점(광명동굴점).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는 보나카페 5호점(광명동굴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 장애인 3명을 지난 10일자로 소속 직원으로 정식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보나카페는 광명시민과 장애인들이 함께 머무는 복합 소통의 공간인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청년 장애인들에게 직업적응능력 향상 및 직무기능향상 훈련 등을 통해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수정 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은 “보나카페에서 근무하고 있는 바리스타 직종 청년 장애인이 보호작업장 소속이 아닌 타 기업의 직원으로서 채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보호고용뿐만 아니라 타 기업으로의 일반고용으로 확대돼 장애인들의 완전한 자립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광명장애인복지관과 위탁약정을 체결해 청년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한 후 시청을 비롯한 산하기관에 보나카페를 만들어 장애인 청년 2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년 장애인들의 사회 적응력과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경제적
11일 진행된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 역량강화 지방의정실무 교육.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는 11~12일 2일간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 역량강화 지방의정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02명의 민주당 초선의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경기도의원으로서 알아야 할 주요 의정활동의 흐름을 숙지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33명의 재삼선 의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 선후배 의원 간 의정활동 정보교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광역의회의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인 자치입법,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의로 구체화했으며, 전 제8대 경기도의원인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박용진 소장이 실무 기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맡았다. 11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광온 국회의원(수원 정)의 축사를 시작으로 자치입법(조례), 행정사무감사 실무 교육이 이루어졌다. 12일에는 예결산 심의 기법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경기위원회’가 5990억여 원(징수결정액 24조8500억 중 2.4%)에 달하는 경기도 체납액에 대한 강력한 징수를 통해 조세 정의 실현에 나선다. 2017년으로 이월된 체납액에 대한 징수율이 38%(총체납액 6960억 원·징수액 2623억 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고질적 상습 체납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새로운경기위원회’ 산하 안전행정분과(위원장 조응천, 이하 분과)는 체납액에 대한 통합 관리 체계 수립 및 광역 체납기동반 확대 등을 통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분과에 따르면 경기도 체납액(2017년 기준)은 도세 1907억 원, 세외수입 146억 원, 특별회계 3935억 원 등 5990억여 원에 달한다. 체납 유형별로는 도세의 경우 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884명이 608억 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회 이상 상습체납자도 146명(체납액 114억 원)에 달했다. 또 세외수입의 경우도 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이 3736억 원(625건)이었으며, 2년 이
10일 오전 이재명 경기도지사(좌)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화영 경기도 연정부지사(우).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이화영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10일 오전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취임했다. 이화영 부지사는 이날 서면으로 발표한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은 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비핵화 등 평화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면서 “통일경제 특구 지정 추진, 정부의 남북교류사업 협력 등을 통해 경기 북부를 한반도 신경제지도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한 이 부지사는 임명장을 받은 후 곧바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로 이동,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지사는 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기획예산담당관, 통일기반조성담당관, DMZ정책담당관 등과 함께 민선7기 경기도의 경기북부 균형발전, 평화 관련 공약 등을 점검하고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6일 기존 `연정부지사` 대신 `평화부지사‘를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평화부지사는 경기도 중심의 남북 평화 기반 조성·협력 업
김경협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교통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교통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협, 이하 특위)가 10일 오전 인수위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공성 강화 대중교통생태계 전환’ 플랜을 공식 발표하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교통공약 이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특위는 ▲시외면허로 전환된 공항버스의 한정면허 원복(元復) ▲노선입찰제 중심의 ‘새경기 준공영제’ 도입 ▲경기교통공사 설립 등을 민선7기 경기도 교통정책의 핵심의제로 선정해 공약 이행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공항버스의 한정면허 전환’과 관련, 기발급된 시외면허 수원권에 대해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인·면허업무처리요령」등에 따른 ‘차량 미확보’를 사유로 면허 취소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산권과 성남·경기북부권은 면허 전환 시 재산상 손실이 없음에 따라 한정면허 원복을 위한 법원의 중재 및 도 집행부의 적극적인 업체 설득이 필요하다"며 "원복 이후 업체 선정은 사업자 공모 및 사업계획 평가 등 공정한 절차를 이행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새경기 준공영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화장품 성분 분석검사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용품점에서 판매하는 중국산 화장품에서 중금속 성분인 안티몬이 검출돼 전량 폐기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문구점(1), 편의점(2), 생활용품점(3) 등 6개 업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색조화장품류(49)와 눈화장용 제품류(10) 등 59개 제품을 수거해 중금속 안전성을 조사했다고 10일 밝혔다. 그 결과 생활용품점에서 수거한 미니소코리아의 색조화장품 블러셔(볼터치)제품 퀸컬렉션 파우더 블러셔 오렌지와 핑크에서 기준치의 약 10배를 초과한 안티몬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안티몬의 기준치는 10㎍/g로 두 개 제품의 안티몬 검출량은 블러셔 오렌지는 106 ㎍/g(유통기한 2020.02.08.), 핑크는 96 ㎍/g(유통기한 2020.02.09.)으로 나타났다. 두 제품은 모두 중국 광둥에센스데일리케미컬에서 비슷한 시기에 생산된 제품으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7일 검사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했으며, 식약처는 해당제품을 전량 회수.폐기하고 판매중지 조치했다. 안티몬은 금속원소의 하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2612세대를 발굴해 긴급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충북 증평군 모녀 사망 사건을 계기로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에 대한 조사를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약 2개월 간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긴급복지지원 등 선정기준을 충족함에도 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조사대상은 최근 1년간 관리비를 3개월 이상 연체했거나,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 총 6022단지 270만호다. 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총 2612세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총 283가구를 선정하는 등 총 2925건 7억3871만6000원의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했다.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간경화와 급성당뇨로 인한 실직으로 관리비.임대료 450만원과 임대 아파트 재계약 보증금 150만원을 납부하지 못해 퇴거 당할 위기에 처해 있던 A시, 김○○ 가구의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됐고, 희망풍차, 어린이재단 등의 민간 후원금 500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강의하고 있다. (사진제공 = 수원시)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는 10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수원 주거복지정책 동아리’ 13차 모임을 열고,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추진과 사회적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다. 김덕례 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혁신적 주거복지 구현을 위한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면서 “지역주민의 주거비 부담수준과 주거수준, 개선수요 등을 파악해 주거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그에 맞는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이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는 시민의 주거복지수준을 진단해 수원시만의 주거복지프로그램을 창조해야 한다”면서 “기초지자체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지원체계’ 구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위원은 또 “주거와 지역에 차별화된 문화를 입히는 지방자치단체가 돼야 한다”면서 ▲건강 주택 ▲문화 주택 ▲취업지원 주택 ▲의료지원 주택 ▲생애주기지원 주택 등 다양한 주택유형을 제안했다. 주거복지지원센터·수원시 지속가능과 주거복지팀 직원, 수원시정연구원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광명시 너부대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저소득층 아동 대상 우리 동네 1박 2일 캠프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겨익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준형)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너부대근린공원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나의 살던 고향은 시즌 Ⅱ :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기금과 희망나기운동본부 후원으로 광명5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이일규)가 주관하여 진행된 ‘나의 살던 고향은 시즌Ⅱ’ 캠프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캠프 체험과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해 더 잘 알고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관계형성프로그램 ▲우리동네 이야기(노인 및 장애인 등 보행약자 이해, 이들을 위한 안전한 동네 지도 만들기) ▲너부대 시네마 △너부대 보물찾기 등 우리 동네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준형 동장은 “지역 아이들이 동네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노인과 보행 약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에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