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 민원 해결.(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는 지난 7월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A씨(퇴촌면, 70대)와 B씨(쌍령동, 60대), C씨(목현동, 60대)는 △번천사거리 눈 녹이는 열선 작동여부 확인 △번천삼거리 버스정류장 환경 정비 △월드팰리스 주변 임야 해충방역 △지상식 소화전 보호틀 교체 관련 민원 등을 요청했다. 해당 지역구 안기권(광주1, 더민주)의원 상담관, 박관열(광주3, 더민주)의원 상담관은 민원 내용을 검토 한 후 즉시 현장 방문 확인해 광주소방서 및 광주시청 교통정책과·산림농지과로 내용을 전달해 협조 요청했다. 이에 대해 관계기관에서는 신속히 해당 민원을 접수받아 △열선 작동여부 확인 후 조치 완료 △번천삼거리 버스정류장 4곳 고압 물세척 및 스티커 제거 △2회에 걸쳐 해충방역 작업완료 △지상식 소화전 보호틀 교체 완료 등 문제를 해결했다. 안기권(광주1, 더민주), 박관열(광주3, 더민주) 의원 상담관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정비가 필요한 주변시설물을 방문 점검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아갈 계
2018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페스티벌 포스터.(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2018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페스티벌’이 오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광명동굴 일원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판타지 단편영화’는 8일부터 14일까지 광명동굴 빛의광장에 위치한 대형 LED 미디어타워에서 테마별로 상영된다. 특히 판타지 영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익스트림 영화제’는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트랜스미디어로 진행됐다. 트랜스미디어란 하나의 세계관을 영화, 애니매이션,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발전시켜나가는 스토리텔링으로서 이번 익스트림 영화제에서는 ‘매트릭스’ 3부작과 ‘애니매트릭스’, 게임영상인 ‘엔터 더 매트릭스’ 등 총 5편이 빛의광장 대형 LED 미디어타워에서 밤샘 연속 상영된다. ‘2018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공모전’은 지난 4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3개월 동안의 공모기간을 거쳐 콘셉트디자인 및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총 179점, 단편영화 및 제작지원 부문 총 179편이 각각 응모했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콘셉트디자인 및 일러스트레이션 50점, 단편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지역에서 15~49세 가임여성이 평생 동안 낳는 평균 자녀수로, 2016년 합계출산율은 1.13명, 출생아수는 290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심각한 저출산을 대응하기 위해 통계청, 경기도 빅데이터, 주민등록인구 현황 등을 활용하여 인구 변화 및 출산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했다. 20년 전과 비교해보면 광명시의 인구는 0~9세와 25~29세 인구가 7만 명 이상 감소한 반면 46~64세 인구는 5만 명 이상 증가했다. 가임기 여성의 인구는 1만6919명이 감소해 피라미드형 구조에서 별형(도시형)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2030광명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뉴타운 재건축 광명역세권 개발 등으로 광명시 인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령별 출산율은 30~34세 출산율이 가장 높았으며 출산시기가 지연되고 출산수도 감소했다. 연령별 미혼율을 보면 30~34세의 여성의 경우 10명 중 3명(29.4%), 남성의 경우 40~44세의 경우 10명 중 1명(11.2%)이 혼인 경험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건수도 2010년 2848건에서 2017년 1722건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인구 1천 명
광명시 8월 직원 월례회의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과 관련,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관례적이면서 형식적인 편성된 예산과 불요불급한 예산안은 전면 삭감해 민생예산을 이뤄져야 한다고 13일 밝혔다. 박 시장은 취임 이후 두 번째로 가진 8월 월례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언급하면서 “적지 않은 행정력과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라도 주민편익이나 경제적 효과 등을 따져 낭비적 요인이 있다면 중단이나 재검토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특히 박 시장은 시 재정에 현저하게 부담을 주거나 특정 집단에만 도움이 되는 사업은 과감하게 폐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 시장은 민생예산을 위한 정책을 강조하며 “기득권 예산, 당연히 의례, 늘 해왔던 것들을 과감하게 청산해 주기 바란다” 면서 “시스템에 의해서 반영되는 것들, 시스템에 의해서 올라오는 예산이 아니라 어느 특정 단체나 특정 개인이나 청탁성 예산 이런 것들은 과감하게 배제시킬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박 시장은 “예산이 균형 있게 세워져야 골고루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다”면서 “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김경호 도의원은 지난 3일 혁신교육지구와 관련해 가평의 혁신교육 내실화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김경호 도의원은 지난 3일 혁신교육지구와 관련해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과 함께 가평의 혁신교육 내실화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논의된 내용은 가평군은 초․중․고 학교 공동화 문제로 향후 통폐합의 대상이 생겨나 학교가 없어질 수도 있는 것이 현실이 되고 있는바 학교의 폐쇄성, 고립성을 극복하여 가평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혁신교육지구 운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혁신지구로 지정되면 가평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문화, 예술, 농업, 관광, 스포츠 마을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질적 교육성장에 도움이 되고 가평군 교육의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교육지원청과 가평군청 및 도의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학교 교육 발전의 계기를 마련 가평 교육의 새로운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경호 도의원은 "경기도 교육청은 물론 지역교육청과 협력적 기반을 구축하고 경
권재형 도의원 지난 7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노선 변경 대책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지난 7일 권재형 도의원은 실천하는의정부시민공동체(의·시·민) 대표 김용수 외 1명, 의정부장암·신곡역 신설추진위원회(대표 권오일)등과 함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의 노선 변경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열철도사업에 도봉산역에서 의정부를 거쳐 양주까지 연장하기 위한 노선 변경추진이 부진했던 과정 설명과 의정부시 요구사항 미반영된 부분 및 불합리한 노선설계 문제점 개선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었다. 실천하는의정부시민공동체(의·시·민) 회원들은 공공의 기능을 갖는 철도사업에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배려와 이해를 요구했다. 이에 권재형 도의원은 "7호선은 의정부시 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다수의 주민과 개발계획에 따른 신규 수요를 모두 고려해 반영해야 하며 지금이라도 경유 노선이 변경 설치될 수 있도록 검토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 광명5동 김중호 주민자치위원장 당뇨 앓는 홀몸노인에게 수년째 현미쌀 지원.(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지역에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홀몸노인들을 위해 수년째 현미쌀을 기탁한 독지가가 있어 주변의 찬사를 받고 있다. 광명시 광명5동 김중호 주민자치위원장은 8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현미쌀 160kg를 기탁했다. 김 위원장의 뜻에 따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의 홀몸노인 32명에게 5kg씩 전달했다. 김중호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에서 홀몸노인을 비롯한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선행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특히 김 위원장은 지난 2014년부터 5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미 후원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에서 미담이 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당뇨에 시달리는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제가 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미를 지원받은 김 모 어르신(81)은 "매년 현미 받는 날이 기다려질 만큼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준형 광명5동장은 "꾸준히 주변을 돌보고 그것을 실제 행동으로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7일 여름방학 맞아 초등학생 인절미 치기 외갓집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 인절미 치기 등을 체험하고 송어잡이, 뗏목타기 등 폭염 속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물놀이 행사를 했다. 또 시골밥상으로 차려진 음식을 먹으며 우리의 맛을 느끼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박문숙 철산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겨울방학에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도도현 동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방학 체험학습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명시 하안4동 복지통장 지난 4일 폭염 대비 취약 계층 가정 방문.(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 하안4동 주민센터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4일 폭염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에 대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하안4동 복지통장 2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 66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안전 수칙과 관공서 무더위 쉼터 이용 등을 알렸으며 여행용파우치, 우산 등 홍보용품도 나눠줬다. 독거노인인 김 모(80) 어르신은 "바로 옆집에 사는 통장님이 방문해 안부 인사를 하니 자녀처럼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며 "물도 수시로 마시라고 알려주고 무더위 쉼터에도 꼭 오라고 말해줘 고맙고 든든하다"고 전했다. 채재옥 통장협의체 회장은 "작은 관심이 어르신께는 큰 힘이 되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돌봄에 복지통장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박정숙 하안4동장은 "폭염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휴가철과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펴 주시는 복지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없도록 폭염 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수원시청사 전경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수원시는 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300명을 대상으로 ‘영화로 배우는 공직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상영한 영화 ‘아일라’(Ayla:The Daughter of War, 2017년)는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를 돌본 터키군 이야기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터키군은 홀로 남겨진 5살 소녀를 발견한다. 전쟁과 부모를 잃은 충격 속에 말을 잃은 소녀에게 군인은 터키어로 ‘달’이라는 뜻의 ‘아일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된다. 영화를 감상한 한 공직자는 “영화를 보며 터키군의 고귀한 희생과 그리고 희생의 의미에 대해 생각했다”면서 “공직자로서 인간애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에는 영화 주인공 아일라가 다니던 ‘앙카라 학원’이 있다. 한국전쟁 당시 터키군은 서둔동 옛 농촌진흥청 건물에 주둔하며 앙카라 학원을 세워 전쟁고아 640여 명을 돌보는 등 지원 활동을 했다. 앙카라는 터키의 수도다. 수원시는 2013년 서호초등학교 인근에 ‘앙카라학교 공원’을 조성하고 기념비를 설치하기도 했다.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이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등굣길 미끄러운 배수로의 철제 뚜껑을 돌 재질 뚜껑으로 교체해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7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예산 제안 발표회에서 청소년위원들이 발표한 제안 사업 중 하나다. 이른바 ‘불안한 등굣길 환경개선 사업’이다. 이번 발표회에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들이 참가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등굣길 환경개선 사업을 제안한 청소년위원들은 “등굣길 배수로의 덮개가 금속(스틸)으로 돼 있어 비나 눈이 올 때 많은 학생이 미끄러진다”면서 “돌 재질의 배수로 덮개로 교체해 미끄럼을 방지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에서는 수원시 관내 중·고등학생 38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6~7일 열린 ‘청소년 예산학교’를 수료한 청소년위원들은 네 개의 모둠을 구성했고, 각 모둠 위원은 학교를 방문해 다른 청소년 의견을 수렴하며 제안 사업을 준비했다. 청소년위원회는 5~7월 3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어 청소년들이 제안한 사업들을 분류·검토했다. 또 우선순위
지난 3일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취약한 홀로어르신 2가구에 이동식 에어컨을 전달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폭염에 취약한 홀로어르신 2가구에 이동식 에어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거주지가 환기가 전혀 되지 않는데다 선풍기만으로 더위를 견디는 것이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과 동 직원은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이동식 에어컨을 설치하고 다른 불편함을 없는지 살폈다. 에어컨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땀이 비 오듯 했는데 에어컨을 지원받게 돼 기쁘다”며 “다음날 백내장 수술을 하는데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어 더위에 특히 취약한 홀로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광명7동 주민센터 앞 정자에 마련된 무더위 얼음쉼터에서 어르신들이 어름 주위에 둘러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7동 주민센터가 국가재난 수준의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이색 폭염 대책을 시행하고 눈길을 끌고 있다. 광명7동 주민센터는 평일 야간 및 휴일에 주민센터 내부 공간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해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나, 선뜻 주민센터에 들어오지 못하고 정자에 잠시 앉아 땀을 식히는 주민들을 위해 동사무소 앞 정자에 20Kg가량의 대형 얼음을 비치하고 `무더위 얼음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은 무더위 얼음 쉼터를 찾아 얼음 주위에 둘러 앉아 손을 대기도 하고 차가운 물에 손을 담그며 이웃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날씨가 무더워 놀이터에서 놀지 못하는 아이들도 친구들과 함께 얼음을 만지고 물장난도 치며 더위를 조금이나마 잊었다. 김태영 동장은 "연일 30도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및 사망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주민들이 무더위 얼음 쉼터에서 더위를 식히시는 모습을 보니 좋다"며 "광명7동 주민센터는 항상 주민들에게 열려있으니 어려워 말고 언제든 들어와서 쉬었다
6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18년 하반기 청년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6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18년 하반기 청년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하반기 청년인턴 194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 시 꼭 알아야 할 사항과 직장예절 및 비즈니스 매너 교육,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취업특강, 근무관련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번 194명의 청년인턴 중 118명은 도청(사업소 포함) 68개 부서에, 76명은 경기관광공사 등 도 공공기관 18곳에 각각 배치됐다. 특히 이들은 도청의 경우 5.4:1, 공공기관은 16: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년들이다. 올 하반기 청년인턴들은 매칭된 멘토들과 함께 8월부터 올 연말까지 5개월간 실제 도정 업무를 지원하며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아울러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취업특강 및 컨설팅, 연구과제 발표 등 취업역량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특히 청년들의 분임별 연구과제 발표 기회를 주어 도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뱅크로 활용할 방침이다. 급여는 `경기도 생활임금 조례`에
무더위쉼터가 있는 광명시청 종합민원실 외부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8월 2일부터 12일까지(11일간) 평일 및 휴일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저녁9시까지 모든 광명시 내 공공청사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광명시청(종합민원실),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시민회관, 청소년수련관, 평생학습원, 문화원, 사회복지관, 여성비전센터, 일자리 창조허브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공공청사를 비롯한 시 산하 모든 기관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할 것”을 당부하며 "사상 최악의 폭염 속에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살수차 2대를 가동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살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대피 그늘막을 기존 42개소에서 65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설치했다. 특히 광명시는 문자서비스, 전광판·마을앰프를 이용한 홍보활동, 취약계층 대상재난도우미 안부전화 및 수시 방문 등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