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중앙동, 별양동 상업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주차권 가격을 한시적으로 할인해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급격한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차권 할인 판매를 결정했다. 상인 대상으로 판매되는 주차권은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제공되는 쿠폰이다. 중앙동, 별양동 상업지역 상인들은 3월 29일 월요일부터 6월까지 공영주차장 주차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사재기 등 방지를 위해 점포당 구매수량에 제한이 있을 예정이다. 구매를 원하는 경우 과천도시공사 별관 3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공영주차장 주차권 50% 할인 판매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 또한 시민들도 관내 식당, 상가 등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식품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22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시니어 소비자감시원 등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3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시원 임무와 직무수행에 따른 활동 요령 등을 교육했다. 한대희 시장은 위촉식에서 “2:1의 경쟁율을 뚫고 선발된 식품위생감시원들에게 격려를 드린다”며 “식품안전의 일선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식품관리와 코로나19 예방 홍보 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식품위생 감시요령,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관리, 접객업소의 위생관리 이해와 활동사례 등을 주제로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위촉식과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다. 군포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시청 홈페이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간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시설 및 위생관리 점검,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조리판매업소의 환경개선 지도와 홍보, 부정 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 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의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임산부 및 12개월 이하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를 올해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도서관 소장 도서를 택배를 통해 무료 대출해주는 것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군포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해당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관내 6개 도서관에서 도서를 준비해 택배로 보내주고 반납 시에도 택배로 신청하면 외출하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택배비는 무료다. 한 달에 2회까지 도서 5권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으며 택배 발송 및 반송 기간을 포함해 21일동안 책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군포시민인 임산부 및 12개월 이하 영유아를 둔 가정에서 군포시 도서관과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가까운 군포시 도서관을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임산부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자녀 출생 후에는 부모님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거나 주민등록등본 대신 행정정보공동이용 사전동의서를 작성해도 된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임산부 및 영유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소속 공직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의심사례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신도시 개발과 관련된 투기의혹이 확산되자, 정부합동조사단의 공직자 조사와는 별도로 소속 공직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과천시 전체 공직자 672명에 대해, 과천과천지구 내 1,860필지의 공부상 자료를 직원명부와 일일이 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86필지에서 직원명부와 일치하는 이름을 발견했지만, 세부 자료를 대조한 결과 과천시 소속 공직자가 아닌 동명이인임이 확인됐다. 또한 과천시 공직자들이 조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과천과천지구 토지소유에 대한 신고기간을 운영했다. 그 결과 과천시 공직자 1명이 1필지에 대해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를 해 왔으나, 오래전 가족이 구입했고 이후 상속받은 토지로 이번 사태와 전혀 상관없음이 밝혀졌다. 과천시는 이처럼 전체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과천과천지구 토지소유 여부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부당하거나 의심되는 사례는 전혀 없다고 전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공직사회와 관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행정편의적 관행을 버리고 시민 편의를 위해 개선된다. 군포시는 3월 23일 행정에서 예산반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재검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등, 주민참여예산기구의 권한 강화와 운영의 실질화 등을 골자로 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계획을 확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시는 재검토 결정이 내려진 주민제안사업을 민과 관의 숙의 과정을 거쳐 차기 연도 상반기 안에 사업화 여부를 최종 결정하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산하 각 분과위원회에 사업제안자가 참여하도록 했으며 매년 말에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결과를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반영한 차기 연도 사업계획을 주민참여예산협의회에서 심의, 확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안서 작성양식의 간소화, 접수 방식의 다양화, 제안서 작성을 위한 사전 컨설팅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행정의 검토방식도 변경할 예정이다. 그동안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행정의 검토결과가 반영과 불가로 이분화돼서 시민의 제안에 소극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021년 과천아카데미’를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개강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천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인 과천아카데미를 운영해오고 있다. 2021년 개강강연은 HD행복연구소 최성애 소장의 “욱 하는 아이, 왜?”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되며 과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50여명의 시민은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직접 강연을 청취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가정내에서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부모님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과천아카데미는 11월 24일까지 매달 한 두 차례씩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강연 일정과 내용은 과천시 평생학습통합시스템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코로나19로 사회생활 감소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3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 게시판의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에 참여하면 된다. 온라인 정신건강 검진 내용으로는 생각이나 지각적인 어려움에 대해 느끼는 고통이나 빈도를 점검해 볼 수 있다. 검진 후에는 검진결과 안내와 기질 혹은 성격을 점검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상품은 온라인 자가검진에 참여한 청년 대상 모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3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과의 초기상담에서 해결되지 않은 미충족 복합욕구를 가진 장애인 가구 지원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서비스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장애등급별로 획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던 것에서 벗어나 장애인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및 종합지원체계 도입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부터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연 4회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3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군포시 청소년차세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미래 군포를 이끌어갈 청소년차세대위원 17명은 초등학생 2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5명, 대학생 2명으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구성됐으며 지난 2월 공개모집과 관내 학교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청소년 참여기구에 대한 이해 교육, 차세대위원들의 다짐, 청소년 권리 증진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참여기구 이해 교육에서는 위원회 참여 동기에 대해 위원들 스스로 생각해보고 다양한 정책제안 사례 등을 분석하는 한편 차세대위원으로서의 역할과 활동방향 뿐만 아니라 위원들 서로간에 친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차세대위원들이 미래 군포를 이끌어나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등, 청소년 대변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 청소년차세대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청소년 정책제안과 모니터링, 캠페인 등을 통해 군포시 청소년의 권익 증진 활동을 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3월 22일부터 군포국민체육센터 입구에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1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페트병·캔 무인회수기는 페트병이나 캔을 무인회수기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분류·압축되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페트병과 캔 1개당 각각 10원이 적립되며 2,000원 이상 적립 시 운영업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현금으로 전환된다. 또한 기기에 문제가 생기거나 내부 저장공간이 가득 찰 경우, loT 기술을 통해 곧바로 관리업체에 상황이 전달돼 원격시스템으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무인회수기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페트병과 캔 이외의 물질은 투입이 불가하므로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회수된 페트병은 분쇄와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나 부직포 등으로 재탄생하며 캔은 자동차 부품이나 철근 제품 등으로 재활용되는 등,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무인회수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회수기로 수집된 재활용품을 매주 6일 동안 수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재수 군포시 위생자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택배서비스 이용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의 SNS 활성화를 위해 ‘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군포시는 3월 19일 시청에서 시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군포시청 유튜브를 통한 시정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유튜브 서포터즈는 앞으로 시정을 주제로 하는 영상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출연도 할 예정이며 특히 장기적으로 영상물 기획에서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시의 사업들이 아무리 잘 만들어졌어도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며 “유튜브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서 시정이 정확하면서도 흥미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시의 얼굴인 서포터즈가 시민들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해달라”고 당부했다. 유튜브 서포터인 홍보팀 이수연 주무관은 ”어떻게 하면 시정을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심해왔었는데, 시청 유튜브가 효율적인 홍보 수단이라고 판단해 참여하게 됐다“며 ”시민들께서 편하고 즐겁게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3월 19일 코로나19 백신 우선예방접종이 실시되고 있는 산본보건지소를 방문해 백신 접종상황을 점검했다. 한대희 시장은 백신 접종 동선을 순회하면서 접종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우선접종자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 시장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확진자 발생을 줄여나가면서 백신 접종으로 집단 면역이 형성되기 시작하면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며 “접종 대상 시민들 모두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이어 백신 접종 현황과 이상반응 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앞두고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위한 교통편의 대책, 이상반응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및 응급체계 구축 등 시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군포시는 3월 19일까지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보건의료인 등 우선예방접종 대상자 2,603명의 92.7%인 2,412명에 대한 접종을 진행해, 전국 82.5%, 경기도 82.9%에 비해 빠르고 순조롭게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의 백신접종 현장 점검은 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9일 문원동 공원마을 및 부림동 단독주택 지역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독주택지역 배전선로 지중화는 김종천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시는 지난 2019년 7월, 송전선로 근접으로 전자파 피해가 우려되거나 향후 대규모 공사가 예정되어 있지 않은 마을 중심도로를 선정해 한전 측에 지중화 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1월 문원동과 부림동 일부 구역이 한전 측의 지중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통신사와 사전협의회, 지중화 이행협약서 사전협의, 현장 확인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행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이행협약으로 문원동 공원마을 0.9㎞ 구간과 부림동 단독주택 지역 0.8㎞ 구간에 대해 전신주와 통신주를 지하로 매설하는 배전선로 지중화 공사가 진행되게 되며 전주 54본, 변압기 27개소, 특고압 전선 등이 철거될 예정이다. 이번 배전선로 지중화 공사에는 각종 보안등, CCTV, 마을방송 등 시설물 공사비와 도로포장 복구비용까지 포함해 총 9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그 중 54억원은 과천시가, 나머지는 한전과 통신사가 부담하게 된다. 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매미나방 피해예방을 위해 본격적으로 알집제거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청계산 등의 등산객들이 매미나방으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했으며 이는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으로 개체수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에 시는 매미나방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지난 3월 2일 병해충예찰방제단을 꾸려 알집제거를 시작했으며 3월 18일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20여명을 동원해 합동방제에 나섰다. 이날 합동방제작업은 청계산 세곡마을 주변을 중심으로 추진했으며 산불진화차량의 고압살수포와 장대톱 등을 활용해 약제 사용없는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미나방은 알에서 4월 중순 부화해 6월 중순까지 나뭇잎을 먹고 성장해 7월 초순경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우화한 후 1주일 정도 살면서 다시 400여 개의 알을 낳는다. 따라서 사전에 알집을 제거하면 개체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 시는 알집제거 외에도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끈끈이 롤트랩을 등산로에 배치하고 병해충 유인등도 새로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방제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산을 찾는 시민분들이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산에서 발생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에 대해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지방세 환급금 청구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환급 신청 등 ‘지방세 미환급금 ZERO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과 환급 신청의 번거로움 등으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말소, 국세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분이다. 환급 신청은 방문, 정부24, 위택스, ARS로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납세자 이용 편의성을 높인‘카카오톡 채널’서비스 실시로 언제 어디서나 환급 청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기철 군포시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 미환급금 ZERO화를 추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