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관내 법인들을 대상으로 4월 말까지 2020년 귀속 법인 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를 받는다. 12월 결산법인은 2020년도 소득에 대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 지방소득세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두 곳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마다 안분해 신고해야 한다. 안분신고 하지 않고 한 곳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일괄 신고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 20%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포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해 납부기한을 3개월 자동 연장한다. 연장기간은 당초 4월 말에서 3개월 늘어난 7월 말까지이며 직권연장이 적용되는 중소기업은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의 편의를 높이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가급적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는 신도시 개발 후 새로운 성장 비젼을 제시하지 못한 채 침체돼 왔다”며 “공직사회가 이를 자각하고 도시를 미래지향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주춧돌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4월 6일 오후 제2기 군포시 공직자혁신디자인스쿨 교육생들과 함께 금정환승센터 입체화사업 현장 등을 순방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시장은 “군포는 신도시 이후 공공기관의 부분적 개발 외에는 어떤 비젼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도시의 미래발전을 위해 공직자들이 혁신교육을 통해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어 공직자의 자세와 관련해, 조직 전체의 임무에 대한 이해도,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력, 현장에서 시민들의 요구를 명확히 이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 등을 언급하면서 올해 신년사에서 언급한 ‘마부위침(아무리 힘든 일도 끈기와 노력으로 해내고야 만다)’을 다시 인용했다. 군포시는 현재 GTX-C노선의 금정환승센터 입체화사업과 산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금정·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후변화 선제적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과천청사 3동 3층에서 근무 중인 방위사업청 직원이 4월 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과천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3동 직원 전원에 대해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대기하도록 조치했다. 과천청사 3동 전체공간에 대해 긴급소독을 실시했으며 방사청 소재 4동 및 청사 공용공간에 대한 소독을 오늘 중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2021년도 동물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성숙한 동물복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동물등록, 광견병 예방접종을 통한 반려동물 보호와 책임감 강화 위탁 동물보호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한 반려동물 입양비 지원 긴급 상황 동물 치료비 지원 길고양이, 마당개 등 개체 수 조절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 확대 등 동물복지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등록된 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해 무료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해 동물등록 활성화를 도모하고 반려인들의 책임의식 강화와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게 된다. 또한 위탁동물보호센터의 돌봄환경 개선을 위해 의약품, 전염병 진단키트,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입양 유기동물에 대해 예방접종, 진료비 지원 등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에 앞장선다. 특히 올해는 시에서 발생하는 응급 및 중증 외상 유기동물에 대해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긴급 유기동물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재개발 지역 등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 암컷 마당개에 대한 중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4월 6일 봄맞이 마을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연중 마을환경 정화를 위한 마을환경지킴이 참여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을 비롯해 주민센터 직원들은 방역수칙에 따라 4인 1조로 나눠 관내 아파트 7개 단지의 어린이공원, 버스정류장, 보행로 벤치의 방역과 청소를 진행하고 보행로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버스정류장 등 길거리 곳곳에 불법으로 부착된 스티커와 전단지 등도 함께 정비하는 등 마을 곳곳을 살피고 확인했다. 이어서 마을환경 정화를 위한 마을환경 지킴이 자원봉사자 참여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의제 발굴에 주민의 동참을 바라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계절·테마·장소에 따른 특성별 환경정화 활동으로 2021년 오금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의 하나로 열렸다. 강석원 오금동 주민자치회장은 “보다 나은 오금동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우리 마을이 한결 깨끗하고 쾌적하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경혜 오금동 동장은 “봄맞이 대청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유도협회는 지난 5일 군포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과 백신 접종 등에 매진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군포시 유도협회는 군포시 체육회의 인준단체로서 이상현 협회 회장은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종식돼 건강한 체육활동이 재개되길 바란다”며 “마스크 기부가 안전한 백신 접종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관내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마스크 기부는 군포시 유도협회 김진영 전 사무장이 운영하는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의 제공으로 이뤄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1년 2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연 250억원으로 분기당 60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기간은 최장 3년이다. 2분기 신청은 4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에서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융자대상 업체는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군포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과 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된 자금을 회수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내 중소기업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과천동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된 ‘과천동 마을 가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5일 밝혔다. 과천동 주민이 제안한 ‘과천동 마을 가꾸기 사업’은 마을 유휴지, 골목 등에 초화류를 식재해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취지에 맞춰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의견 수렴, 초화류 종류 및 장소 선정 등의 사업 전 과정을 주관해 진행했다. 과천동은 최근 본 사업을 통해 양지마을 남태령 옛길을 시작으로 과천동 관내 4개 마을 곳곳에 왕수선화 1,000본, 다년초 등의 식재를 완료했다. 김종천 과천시장도 주민들과 함꼐 마을 꽃길 조성에 동참해 주민들과 격의없이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렇게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진행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매년 4월 12일 ~ 4월 18일에 실시하는 도서관주간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맥스 루카도의 그림책 ‘너는 특별하단다’를 원작으로 하는 토이 뮤지컬 ‘목수장이 엘리’인형극 공연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읽기의 미래’, ‘질문하는 삶’, ‘사적인 글쓰기’의 저자 류대성 작가의 ‘미래의 읽기’ 강연이, 인공지능시대 독서와 미디어 리터리시라는 주제로 줌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 어린이가족실에 ‘두더지의 고민’ 그림책의 ‘고민상자 만들기’ 활동지를 비치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가져가서 상자를 만들고 고민을 적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4월 8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20,176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4월 26일까지 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으면 시청 1층 민원실과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신청인에게 회신하게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취득세·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 개발부담금과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며 “의견이 있는 시민께서는 빠짐없이 의견을 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일 ‘시민과 함께하는 중앙공원 새단장 사업 기념행사’와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해 식목행사를 가졌다. 중앙공원은 조성된지 36년이 경과되면서 노후화 되었거나, 공원과 조화롭지 못한 시설물들이 있었다. 시는 이에 시민기획단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 시민참여형 사업으로 중앙공원 새단장을 마무리 했다. 이러한 중앙공원 새단장 사업은 지난해 7월 15일 착공해 올해 3월 19일 공사를 완료했다. 새단장 주요 내용은 비가 오면 침수되던 야외음악당 주변 배수로 정비 야외음악당 무대와 관람석 막구조물 설치 일부구간 보도블럭 포장재 개선 공원입구 원형화장실 보수 의자, 파고라 설치 녹지 경계목 화강석 교체 안전펜스 재설치 양재천변 산책로 조성 운동기구 교체 해병대 초소이전 장미정원 조성 게이트볼장 철거 후 잔디광장 조성 농구장 정비 놀이터 조합놀이대 보수 경관용 관목 및 피지식물 식재 등이다. 또한 제76회 식목일을 맞이 100여명의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중앙공원 공지에 철쭉 1,000주를 식재하고 공원내 산책로 주변에는 시민참여형 꽃길 조성으로 코스모스와 금계국 꽃씨를 파종하고 사계패랭이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최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동친화도시란 만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시스템을 구축한 도시를 말하며 유엔 소속 아동구호기관인 유니세프의 한국대표기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심사해 인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하고 있는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의 아동권리에 대한 옹호사업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또한 협약에 따라 시는 도시행정에 아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이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받도록 하는 각종 사업을 펼치게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는 도시야말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과천형 아동친화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4월 2일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에서 지회 임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백신접종에 관해 설명하면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동의서 협조를 요청했다. 한대희 시장은 “4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접종이 시작된다”며 “백신접종을 위해 어르신들의 동의가 필요한데, 많은 분들이 동의하고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와 각 동 경로당 대표들께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 시장은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예방접종센터가 들어설 시민체육광장 체육관까지의 이동수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또한 “지속적인 방역으로 확진자 발생을 줄여나가면서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시작하면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며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이 예방접종센터의 운영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군포시는 4월 15일 시민체육광장 1,2,3 체육관에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관내 7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군포시 중앙도서관의 3개 부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도서관을 통해 국민 생활 속 인문의 가치를 확산하고 인문학의 일상화와 생활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인문과 역사, 글쓰기 등이 결합된 중앙도서관의 3개 부문이 선정됐으며 관련 강좌가 5월10일부터 총 4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기본형인 ‘법치의 시대, 한비자를 만나다’는 중국 전국시대의 법가철학을 통해 법의 존재 이유와 법 집행의 원칙을 묻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급형인 ‘내 삶을 캐스팅하다:자서전 쓰기’는 자신의 삶을 돌아봄으로써 삶을 소중하게 기념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심화형인 ‘읽기의 심연과 글쓰기의 초원’은 혼자 읽기 어려운 체코 소설가 카프카의 전집과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함께 읽으며 글을 쓰는 시간을 마련했다. 수강생 접수는 4월 19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 모바일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하며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명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여성의 취업준비교육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인 ‘다함께 내일 잡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지만 막연함과 자신감 결여 및 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여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업심리 진단을 통한 자기 이해, 취업 자신감 고취,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 실습으로 구직 능력을 높이고 직업훈련 연계와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육장소는 군포시청 별관이다. 프로그램은 3월에 1기를 마친 데 이어 오는 11월까지 매달 1회씩 올해 모두 10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기수별로 1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실업급여수급자 구직활동 인정, 수료선물 및 취업선물 증정의 혜택을 제공한다. 단, 고용보험 가입자와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는 제외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6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3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군포시는 올해 ‘다함께 내일 JOB GO’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