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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오금동, 봄맞이 환경정화 방역과 캠페인 가져

단지 내 어린이공원·버스정류장 방역 및 보행로 쓰레기 수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4월 6일 봄맞이 마을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연중 마을환경 정화를 위한 마을환경지킴이 참여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을 비롯해 주민센터 직원들은 방역수칙에 따라 4인 1조로 나눠 관내 아파트 7개 단지의 어린이공원, 버스정류장, 보행로 벤치의 방역과 청소를 진행하고 보행로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버스정류장 등 길거리 곳곳에 불법으로 부착된 스티커와 전단지 등도 함께 정비하는 등 마을 곳곳을 살피고 확인했다.

이어서 마을환경 정화를 위한 마을환경 지킴이 자원봉사자 참여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의제 발굴에 주민의 동참을 바라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계절·테마·장소에 따른 특성별 환경정화 활동으로 2021년 오금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의 하나로 열렸다.

강석원 오금동 주민자치회장은 “보다 나은 오금동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우리 마을이 한결 깨끗하고 쾌적하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경혜 오금동 동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살고 싶은 오금동의 이미지를 만들어 주민들게 희망을 드리는 동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