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안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플랜터를 관내 10곳에 설치했다. 플랜터는 초화류, 키작은 관목등을 심을수 있는 다양한 모양을 한 일종의 큰 화분으로, 화분 기능 외 의자와 같은 다른 기능을 더한 것이다. 대상지는 어르신들의 통행이 많은 정자, 기존 조성된 소규모 휴식공간(정원),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중 주민의견 수렴, 10곳을 선정하여 지난 5일 설치 및 초화류 식재까지 마쳤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플랜터는 해당 지역 주민이 물주기 등 관리를 직접 맡기로 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높아 더욱 의의가 있었다. 세류2동 김신교 동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여러차례 현장을 답사하여 꼭 필요한 10곳을 선정했다. 이를 계기로 우리 세류2동이 더욱 쾌적하고 살고 싶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동장 이소희)에는 익명의 독지가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조손가정과 장애인 이웃을 도와달라며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지난 8일 고령의 남성이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신분을 밝히지 않고“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겠지만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하며 봉투를 내밀었다. 이소희 망포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조손가정 2세대와 장애인 가정 1세대의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세무민원 편의를 위해 지방세 납부확인서 Self발급 데스크를 6월부터 설치·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영통구 내 대규모 오피스텔 건축 등으로 취득세를 신고하기 위한 방문 민원인이 증가하고 있으나 취득세 신고 및 세금납부 후 납부확인서 발급을 위해 다시 번호표를 발급받고 창구 공무원에게 요청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종합민원실의 기존 민원전용 컴퓨터와는 거리가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고 인터넷 검색 등의 민원인이 있을 경우 대기해야 해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세무과는 민원인이 직접 위택스 전산망을 이용,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해 납부확인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세무민원 전용 self납부확인서 발급데스크를 설치해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김미숙 세무과장은 “민원 대기시간 단축효과와 함께 취득세 접수 공무원의 부담을 덜고 안정된 취득세 민원접수로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고품격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고자 지난 8일 관내 코인노래연습장 20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 연장 조치에 따른 것으로 관내 코인노래연습장을 방문해 고지문과 집합금지 명령서 등을 부착하고 업소에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을 독려하였다. 집합금지 행정명령은 당초 6월7일 24시까지였으나, 코로나19가 재확산되자 6월21일 24시까지 연장되었다. 이를 위반시 「감염병예방법」제80조제7호에 따라 고발조치(300만원 이하의 벌금)될 수 있고, 코로나 확진자 발생시, 치료비, 방역비 등에 대한 손해배상(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이번 집합금지 행정명령에서 영업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 및 이용자 관리조건을 철저히 이행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운영을 할 수 있게 된다. 업주 준수사항으로는 △모바일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관리 △영업장 출입구 CCTV 설치 △출입구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시설 내 이용자 간 최소 1~2m 거리 유지 등이 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의 수도권 전파의 규모가 적지않은만큼 고강도 점검을 실시할 예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은 지난 8일 본격적인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영통구 중심부를 흐르는 여천, 원천리천 인근에서 진행중인 각종 공사현장 등 하천 일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 날 현장방문으로 △수원-용인을 잇는 여천 및 원천리천 합류 구간의 노후된 목교 교체 공사현장 △원천리천 일대 하천 방재 현장 △내진 보수보강 중인 원천교 받침장치 교체 현장 △원천1교의 교면포장과 신축이음 교체 현장을 찾아가 공사 진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에 대비하여 하천 진출입을 막기 위해 하천 입구 19개소에 설치된 차단기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여름철 장마·태풍 등 풍수해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향후에도 구민과의 소통강화 및 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주요사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영통365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지난 4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 종사자가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도(2019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연간 매출액 등 항목에 대하여 조사원에 의한 조사가 이뤄지며, 관내 사업체 현황과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 및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국가 및 수원시 권선구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경영계획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조사자 및 관리자의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비치 및 사무실 비말 차단용 스크린 설치 등 방역수칙을 최대한 준수하여 안전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 결과는 국가 정책의 수립과 지역경제 상황파악에 중요하게 활용되는 자료이므로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조사원분들은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유의하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통계조사에 임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두환)는 지난 4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곡선지구대와 함께 안룡초등학교 일원에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의 목적은 여성 참여에 기반한 안전 관련 인프라 설치를 통해 여성의 안전한 이동 및 사회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함이다. 이는 2020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관련 곡반정동 안전 취약지역 인프라 개선 사업 대상지 모색을 위해 민,관,경의 합동 순찰로 이루어진 것이다. 현장 모니터링단은 안룡초등학교 정문에서 곡반정동 차고지 뒤편까지 현장 점검을 통해 보안등과 로고젝터 등의 안전관련 인프라 설치 구역을 파악했다. 조두환 곡선동장은 “곡반정동 안전취약지역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우리 곡선동 주민들이 안심귀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지난 5일 수원시 권선구 수원동광교회에서 곡선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500장을 기부했다. 수원동광교회 담임목사(박명철) 외 교우 일동은 “기초수급자, 저소득 장애인 등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조두환 곡선동장은 “최근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되어 염려가 큰 상황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회 관계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힘이 된다”며 “보내주신 마스크는 꼭 필요한 분들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저소득 장애인 등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4일부터 관내 가상체험시설(스크린골프, 스크린야구), 당구장, 볼링장, 탁구장 등 실내체육시설 153개소에 대해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사항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그간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당구장, 가상체험시설, 볼링장, 탁구장 등 불특정 다수의 이용자가 상주하는 실내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점검을 확대하여 지역감염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여부,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여부, 밀폐장소에서 다수인이 참여하는 운동프로그램 적정인원 유지 및 거리두기 등이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2일 18시 기준 GX(Group exercise : 줌바댄스, 태보, 스피닝) 운영시설에 대하여 운영자제를 권고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실내집단운동이 가능한 체력단련장과 체육도장에 대해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여부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점검에 적극 응하고 있는 실내체육시설 운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철저한 방역수칙준수만이 나와 가족, 이웃을 지키는 유일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3일 미세먼지 및 폭염·가뭄 등 환경재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기존 삼성전자(주) 수원사업장 중수도 살수용수 공급시설 인근에 추가로 살수용수 공급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영통구는 지난 8월부터 삼성전자(주)와 업무협약을 통해 중수도 살수용수 공급시설을 설치해 대기 중 미세먼지 및 황사가 많이 발생하는 봄·가을철 살수용수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여름철 폭염 시 도로위에 살수하여 더위를 식히기 위한 환경용수로 활용해 왔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도 중수도를 적극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시내에 있는 공원 및 도로 가로수에 조경수로 활용하며 사용량이 대폭 증가되어 시설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추가시설 설치를 통해 안정적으로 물자원을 확보하고 각 분야에서 필요시 효율적으로 물을 공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우식 환경위생과장은 “폐기물의 재활용뿐만 아니라 물의 재활용 또한 중요해짐에 따라 앞으로 재이용수의 사용처와 중수도 시설설치를 적극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5일 구청 과, 동 23개 부서를 대상으로 정보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 보안강화의 일환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공행정망도 정보보안의 안전지대에 있지 않음을 인식하고 보안관련 준수사항 점검 등 지속적인 자체보안 강화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실시되었다. 주요 점검내용은 월1회 부서별 개인정보보호 자체교육 실시, 업무용 PC 개인정보파일 삭제, 암호화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자체 점검결과 미흡한 부서는 현지방문을 통해 취약사항 및 개선사항을 보완조치하여 공공행정망의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수준 향상 등 정보보호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보보안 관리실태 점검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6월 한 달 간 숙박업 22개소, 목욕업 11개소, 세탁업 109개소 등 공중위생업소 142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평가반을 구성해 현지방문조사를 실시하며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에 업종별 31~43개 평가항목에 따라 질문·관찰 등의 측정방법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공중위생업소 내에서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 세부지침을 안내하여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평가결과는 △100점 이상 녹색등급(최우수) △80점~90점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미만은 백색등급(일반) 등 3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우수업소엔 포상을 실시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여 공중위생영업소 수준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단,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2018년~2019년 12월말(2년) 기간 중 행정처분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녹색등급 부여를 금지하여 위생 및 안전수준 이행실태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우식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6월 한 달 간 장마철을 대비해 하천주변 대형공사장 및 폐수배출업소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에 자주 발생하는 토사유출 및 폐수 무단방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저수지 및 하천주변 공사장 10개소를 대상으로 공사장 침사지 적정설치 여부 및 토사유출행위에 대해 지도·점검하고 폐수 배출업소 36개소에 대해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폐수 배출업소의 시료를 채취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며, 위반업소 명단은 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강혁)는 지난 4일 광교1동 열림공원에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유아숲체험원은 사업초기부터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원활하게 추진되어 온 사업으로 인근 공원시설 및 놀이시설과 연계하여 숲속놀이시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이 날은 조석환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지속적으로 주민의견을 청취하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숲체험원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유아숲체험원 조성과 더불어 민생향상을 위한 노고에 대한 감사장을 조석환 위원장에게 전달하며 “아이들이 자연친화적이고 활동적인 숲 체험을 통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기대한다. 많은 도움을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황구지천변 벚나무 수간주사를 시작으로 병해충 예방과 방제활동에 체계적 대응을 위한 도시숲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구온난화로 관내 산림, 녹지, 가로수, 도시공원 내 발생하는 회양목명나방·진딧물·흰불나방·개나리잎벌 등 각종 병해충 발생 및 확산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구는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예찰 방제, 발생조사, 주민신고 홍보, 예찰활동 강화 등 중점 관리를 통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으로,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유형별 맞춤 방제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통해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