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4일 생연지구 문화공원에서 '반려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일에 대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복숭아나무와 대추나무 묘목 1인당 2주씩 시민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했으며, 나무 심는 요령도 소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반려 나무 나눠 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각 가정 마다 나무를 심고 가꿔 나무와 숲의 소중함에 대해 느끼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의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제4기 마을복지대학’ 수료식에 참석하고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제4기 마을복지대학’은 지난 3월 7일 개강하여 4월 2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자원개발, ▲사회적 고립 예방, ▲마을 복지계획 돌아보기, ▲관내 복지서비스 이해 등 민간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강좌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제4기 마을복지대학’은 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6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했으며 이 중 총 35명이 최종 수료하며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간위원들의 열정을 보여줬다. 또한, 수료생들은 마을복지대학에서 보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복지 리더로서 살기 좋은 마을,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졸업시험 문제를 맞춘 광적면 김풍식 위원, 장옥례 위원, 옥정2동 채진숙 위원은 수석 졸업의 영광을 안았고 남면 김현진 위원과 회천2동 고행준 위원장의 소감 발표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지부는 3일, 동두천시향토유적 제9호로 지정된 삼충단에서 춘기제향을 지냈다. 이날 춘기제향은 김재만 前성균관유교회 동두천지부장의 집례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초헌관, 김승호 시의회장이 아헌관, 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삼충단 제향은 삼충신의 넋과 충정의 뜻을 기려 제를 올리는 우리 전통을 잇는 대표 행사다.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 및 문화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충단제향은 조선시대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에 항거하며 단종의 복위 운동에 가담해 군신유의를 지켰던 민신(閔伸)· 조극관(趙克寬)· 김문기(金文起) 등 세 충신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32년 9월 김문기의 후손 김항권이 양주 유림의 협조를 얻어 호패비를 세우고 해마다 종정일을 택해 세 충신을 추모하는 행사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백영현 경기 포천시장은 3일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영봉)에서 주최하고 포천시 420 장애인권익옹호연대에서 주관한 ‘제12회 두 바퀴로 가는 세상’ 도보 행진 현장을 찾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도보 행진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마치고 43번 국도를 따라 포천시청까지 약 11.5km를 걸은 뒤 오후 5시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발대식에서 “오늘 뜻깊은 ‘제12회 두 바퀴로 가는 세상 도보 행진’ 행사가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차별 철폐를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평등하게 살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처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장애인 권리증진 정책협약을 체결하여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한 바우처 택시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대한민국 빙상을 대표하는 김민선과 정재원 선수가 오는 13일 오전 옥정호수도서관에서 꿈나무 선수를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와 지역 동계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두 선수는 우리나라의 빙상 꿈나무들에게 국가대표 경험과 스케이팅 비법 등 진솔한 이야기와 격려를 전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선수들과의 사인회 및 기념 촬영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자신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상은 빙상꿈나무, 학부모 등 120명을 모집하며 양주시청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사이트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 스케이팅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 체육 활동에 대한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빙상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빙상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마음으로 계획했다”며 “많은 어린 선수들이 관심과 신청 바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31일, 동두천 성결교회에서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이상훈 장로연합회장, 권순익 동두천 경찰서 경목위원장, 이상길 동두천CBMC 지부장, 동두천 관내 목사·장로·성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절 연합 감사 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신영백 기독교연합회장의 인도로 동두천 성결교회 성가대의 찬양, 양준혁 청년, 경안대학원 김신호 교수의 특송과 성결교회 장헌익 목사의 ‘부활의 능력으로 충만하라’라는 말씀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신영백 연합회장은 “부활절 연합 감사 예배로 동두천이 하나 되고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두천의 영광이 부활하는 2024년이 되고 사랑이 넘치고 화합하는 동두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소요산 별&숲 테마파크 내 유아숲체험원 및 상상공작소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들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신기한 숲체험, 신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체험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정기형과 비정기형 두 가지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기형은 사전 신청 접수를 마친 유아 교육기관이 참여하게 되며, 비정기형은 카라반 이용객과 주말 일반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오후 13시부터 14:30분으로 나눠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는 동두천시청 관광휴양과 소요산휴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요산에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림교육체험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아숲 체험은 매달 계절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놀이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목공체험은 숲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목재를 활용해 나무에 그림을 그리고 구멍을 뚫어 장난감을 만들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작가 초청, 공연, 체험행사,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양주시도서관 9개관에서 운영하며 도서관별 주요 행사로는 △ 나를 알고 친해지는 마음일기 쓰기(옥정호수) △ 주한 외국인과 함께하는 지구촌 문화교실(덕계) △ 북아트 독서기록장 만들기(고암작은), △ 이규찬 작가와 함께하는 ‘당신도 웹툰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꿈나무) △ 소일작가 강연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광적), △ 생활 속의 지혜로운 세금 상식 강연(남면) △ ‘책을 펴고 마술을 읽다’ 마술 공연(양주희망) △ 곽민수 작가 강연 ‘또또에게 일어난 일’(고읍) 등의 프로그램이 4월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두 배로 데출 데이 및 아트 프린팅 전시 등 각 도서관별로 특색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2층에 경기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사업을 통한 관광편의시설(아기쉼터)을 신규 조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사업은 '관광진흥법' 및 '경기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관광취약계층, 장애인, 임산부 등 이동과 정보 접근의 제약으로 관광 활동이 어려운 관광 약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보행로 등의 관광지 환경 개선을 통한 관광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지난해 8월, 박물관 관람에 있어 기존의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관광복지 실현을 위해 영유아 동반가족을 위한 ‘아기쉼터 1개소 설치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올 3월 12월 공사를 착공해 같은 달 29일부로 공사를 마쳤다. 해당 시설(아기쉼터)은 영유아를 위한 소파 및 전자레인지, 기저귀 갈이대 및 정수기 등으로 조성돼 영유아 동반가족 관람객들에게 원활한 관광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박물관 내 관광 편의시설 신규 조성을 통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영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30일 4학년부터 6학년까지 관내 초등학생 총 25명을 대상으로 ‘수학과 함께 떠나는 우주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수학과 함께 떠나는 우주탐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과 과학에 대해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수학을 통해 우주와 천문을 경험해 신기했다. 평소 어렵고 복잡하다고 느껴졌던 수학이 실제로는 우주를 탐험하는데 어떻게 적용되는지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수학과 과학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올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과 체육 신체활동을 주제로 한 토요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29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106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 및 종사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루어 졌으며, 이외에도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종사자에 대한 지지와 격려의 시간을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 주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포천시 또한 지역의 어르신들께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지원,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포천시나눔의집돌봄센터 3개소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오는 12일까지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서포터즈 ‘회암이’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회암이’는 올해 회암사지 왕실 축제 기간 방문객 안내, 자체 기획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활동과 축제 온라인 홍보 활동을 통하여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2005.12.31. 이전 출생자) 양주시민 또는 양주시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대학생 및 직장인으로 축제 기간 열의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현장 지원 16명, 홍보 지원 4명 등 총 20명이며 지원 방법은 양주시청 또는 축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지원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유사 활동 실적,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4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또는 축제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5월 10일 관내 옥정 시가지 일대에서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4월 21일까지 용산아이 파크몰 리빙파크 3F 이벤트홀에서 ‘2024 코드마켓 X 경기패션창작스튜디어’ 대형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시와 경기도가 국내 최대 패션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국내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높이고 K-디자이너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졸업 및 입주디자이너가 양주시 섬유 원단을 활용해 ‘Made in Yang-ju’란 주제로 한 다채로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참여 브랜드는 남성복, 여성복, 유니섹스, 패션잡화 등 4개 분야 총 36개 브랜드이다. ‘남성복’은 ▲IL RYU, ▲ERR BY ERRORIST, ▲OUTSIDE FROG, ▲YINYANG, ▲EULER 등 7개 브랜드 ‘여성복’은 ▲Studio235, ▲minasong, ▲TOSE, ▲KAIYA, ▲XOEINSEOUL, ▲THE BLAH.D STUDIO, ▲reheat, ▲FLENO, ▲TRIPLEROOT, ▲d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지난 2022~2024년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올해 회암사지가 가진 역사와 스토리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운영해 따스한 봄날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 전날인 10일 오후 6시 30분 옥정중심상가 일원에서는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11일 열리는 임금의 행차를 알리고,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축제일인 5월 11일 토요일 오후에는 옥정시가지에서 250여 명이 참여하는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가 재현된다. 시가지 행렬이 끝난 후에는 행사장으로 이동해 회암사지 내부에서 행렬을 진행하며 이어 개막식과 양주목사 환영마당, 미디어아트 퍼포먼스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축제기간에는 △ K-한복 패션쇼 △ 무형유산 공연 △ 어린이 퀴즈 프로그램‘청동금탁을 울려라’△ 양주시립예술단 ‘왕실 힐링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회암사지와 조선시대를 주제로 한 고고학, 저잣거리 체험 등 양주 회암사지만의 정체성과 가치를 함께 향유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이번 축제부터 서포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립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5일 양주희망도서관 일반자료실에 콘센트 테이블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주희망도서관은 2015년 개관하여 자료실, 열람실, 갤러리, 공연장, 동아리실 등을 갖춰 지역 내 교육문화의 커뮤니티센터 역할을 해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노트북 및 태블릿PC 등의 휴대용 정보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이용자의 이용 행태 반영하고자 테이블 전체 교체 대신 기존 테이블을 활용한 콘센트 매립 방식으로 진행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지자체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오는 4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 예정인 덕정도서관은 새로운 공간구성에 맞는 기자재와 전체 빌트인 콘센트 테이블로 배치될 계획이다. 도서관은 이용자의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뿐만 아니라 앞선 서비스 예측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에 필요한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중심의 도서관으로서 도서관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관내 도서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