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은 지난 2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규남)로부터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초등학생을 양육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다이소 상품권 카드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 카드는 총 135만 원 상당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 4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규남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세상의 주인공이 되길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선물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