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자생단체연합에서 영남 지역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자유총연맹,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자율방범대, 사랑나눔회 등 구월4동 7개 단체가 동참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피해복구와 이재민의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생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