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에 배치돼 있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대상으로 ‘2019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2019년 현장지도 사업평가 및 2020년도 현장지도 사업 계획 논의와 리더십 교육을 통한 지도자의 역할과 자질 그리고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각 시군의 소속된 지도자 90명이 참석했다.
교육 1일 차에는 성범죄 예방 교육을 비롯해 지도자의 역할과 자질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으며 2일 차에는 제주도 일대의 오름을 걸어 다니며 유대감과 소속감을 강화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2019년도 지도 현장에서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0년도에 지도 현장의 개선사항과 문제점 보완해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