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문학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 작품 읽기’를 주제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전문강사의 강의가 열린다.
오프라인 현장 읽기(매월 1회 지정 요일 오후 2∼4시)와 온라인 참여 읽기(매월 1회 지정 요일 오후 7∼9시)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현장 12명, 온라인 20명 등 총 32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현장 읽기와 온라인 읽기는 동시 신청이 불가(택 1)하다.
한편 시는 2022년 ‘아랍 이슬람 문학읽기’, 2023년 ‘슬라브 문학읽기’, 2024년 ‘SF/판타지/추리 문학읽기’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