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간석오거리역 인근에서 통장자율회 주관으로 봄맞이 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통장 46명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환경정비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무단투기 금지 및 자원 재활용 등 환경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통장들은 거리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고 적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문과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홍보물을 배포했다.
한윤정 동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간석4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