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라움 인천논현점과 ‘눈이 부신 나, 안경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은 질병이나 노화로 인해 시력 교정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이라움 인천논현점은 취약계층에 ▲시력 검사 ▲다기능 안경 제작 ▲피팅 ▲사후 관리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윤철 아이라움 인천논현점 대표는 “불편한 시력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병로 위원장은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해 주신 안경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복지 자원 발굴과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장혜순 동장은 “시력 저하는 안전과 직결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중요한 문제다”라며 “논현2동도 안과 검진 및 수술비 지원 연계 등 지역 주민들의 밝은 세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