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중단했더라도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학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정규 교육 과정을 벗어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 대비반, 인터넷 강의 제공,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의 지원, 진로상담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해 학업 지원 사업을 통해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등 총 5명의 청소년이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교 밖에서도 꾸준히 학업 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2025년에도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의지를 잃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그 의지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