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의장 최익순)는 7일 제321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회의에 앞서, 최익순 의장은 최근 경북과 경남을 중심으로 발생한 최악의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21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강릉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등을 의결했으며, 이어서 신보금 의원의 “커피 산업하기 좋은 도시, 강릉”을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일부터 9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별로 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주요 현장 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각 의원연구회 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의원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정책 의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1회 강릉시의회(임시회)는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