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개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13일 부흥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으랏찾동’ 찾아가는 이동 보건·복지 상담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이동 보건·복지 상담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초 검진에 따른 건강상담, 상체 스트레칭·기억력 박수 체조 실시,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에서는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노인 우울 예방 교육 및 마음 건강검진, 상담까지 실시했다.
개운동은 폭염·한파인 날을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찾아가는 이동 보건·복지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도 점검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