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은 13일 통장자율회,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겨울철 방치된 쓰레기 정비를 위한 새봄맞이 대 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지난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 정비와 봄철 도시녹화 사업 준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3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동은 주인공원 및 관내에 있는 화분과 화단 주변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동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묵은 쓰레기 정비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새봄맞이 대 청결 운동이 단발성 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의 터전을 스스로 관리하는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