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 취약계층 20가구에 제철 과일 5종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에 분기별 제철 과일을 지원 건강을 위한 과일 섭취를 장려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취지이다.
이번 1분기에는 사과, 참외, 딸기 등 5종 과일을 구성해 고령의 노인 부부 20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학용 위원장은 “과일 구매에 선뜻 손이 가기 어려운 요즘 상황에서 취약계층은 과일 섭취가 더욱 어려울 것”이라며 “이런 부분의 고충까지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범 동장은 “신선한 제철 과일 지원이 따뜻한 봄맞이 소식이 되길 바라며, 고물가 시대에 관내 저소득층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