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12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시설원예·농기계·과수 분야 보조사업 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오전 10시 30분에는 안흥, 둔내, 청일, 강림지역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둔내면 태성문화회관 별관에서, 오후 3시에는 횡성, 우천, 갑천, 공근, 서원지역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이 이어졌다.
이날 교육에는 지난해 11월 대설피해에 따른 비닐하우스 복구 및 신축, 저온저장고 지원 등 분야별 14개 사업 보조사업자 503명이 모여 보조사업 추진 방법과 주의 사항 등을 전달 받았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각 분야 보조사업자가 어려움 없이 연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요한 내용들을 적극 공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