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2동은 12일 써브웨이 인천삼산점과 함께 매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간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아동이 포함된 취약계층 가구에 매달 20개(총 200개)의 샌드위치를 지원하는 민관협력 복지사업이다. 지난 2022년부터 기부를 이어 온 써브웨이 인천삼산점이 지속적인 기부의 뜻을 밝혀 사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대상 아동은 매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샌드위치 쿠폰을 받고, 원할 때 이를 써브웨이 인천삼산점에서 샌드위치로 교환하면 된다.
이석천 써브웨이 인천삼산점장은 “저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상원 삼산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4년째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