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1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구산동에서 열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사업은 김완규 의원이 2023년 특별교부금 4억 원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규 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농업기계 임대사업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지만, 기존 사업장의 접근성이 떨어져 서북부 지역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서부분소 개소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에서 지역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완규 의원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농촌지도자 송포지구회 및 농업경영인 송포지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완규 의원은 “이 감사패는 저 개인이 아닌,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모든 분들과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완규 의원은 이번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를 계기로 농업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농업 분야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에도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