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위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아파트 3개소와 행정복지센터, 인주새마을금고 석바위지점에 의제 발굴함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 제안사업 접수는 올해 개최될 제5회 간석1동 주민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간석1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및 이메일, 의제 발굴함을 통해 자유로운 의견 제시가 가능하다.
사광진 주민자치회장은 “평소 느끼고 있는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 여러분들께서 직접 제안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에도 의제 발굴함을 설치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분의 참여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살기 좋은 간석1동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