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회장 이미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애) 위원 15명이 성화공유부엌 환경정비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정비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지원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방 청소, 설비 점검, 조리도구 정리 등을 진행했다.
최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 “환경정비를 통해 성화공유부엌이 더욱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정돈되어 기쁘다”라며 “정돈된 공간에서 더욱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자생 단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화공유부엌에선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뿐만 아니라 1인 중장년 가구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오순도순 쿠킹 클래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간식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