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어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오는 3월 6일까지 16일간 ‘2025년 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2년 12월 31일부터 평창군 내 주민등록 되어 있으면서 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대상자는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대상자는 자격요건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70만 원 상당의 평창 사랑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어업인 수당 지원을 통해 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어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