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서부권 주민들의 다양한 디지털 창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디지털 창작소 프로그램 ‘꿀잼 창작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3D펜으로 입체감 있는 물건을 만들어보며 삼차원에 대해 이해하는 ‘꿀잼 창작 스튜디오 3D펜’ ▲머그프레스, 열프레스기 등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굿즈를 만드는 ‘꿀잼 창작 스튜디오 프레스’ ▲다양한 이미지들과 단 하나뿐인 나만의 디자인을 여러 가지 재료에 인쇄하는 ‘꿀잼 창작 스튜디오 UV프린트’ ▲창작소 장비들을 모두 활용한 종합 만들기 체험인 ‘꿀잼 창작 스튜디오 종합’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며 다양한 분야를 접하고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