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4일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성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청소년 성문화 프로그램 활동·교육 지원 △성문화 프로그램 전문성 제고 위한 전문강사 협조 △청소년 성문화 활동·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문화 인식개선을 통해 예방과 관심을 촉구하는 프로그램 보급이 필요하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4월부터 수원시 초·중·고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청소년 성문화 프로그램인 '알성달성(性) ‘구해줘 성건강’'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