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오는 9일 오후 3시, ‘더민주경기혁신회의’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민주혁신회의’는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원외 조직으로, 내란 종식, 국정 안정, 대선 승리라는 목표 아래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정책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더민주경기혁신회의’ 출범식은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여현정 양평군의원, 오동현 변호사, 이원혁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이들은 이후 ‘더민주경기혁신회의’ 대표단으로 회의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을 주관한 ‘더민주경기혁신회의’ 대표단은 “더민주경기혁신회의는 국정 안정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플랫폼으로서, 대선 승리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피폐해진 민생과 고물가·고환율로 고통받는 국민들의 삶을 안정시키고, 12.3 비상계엄과 같은 비상식적인 국정 운영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출범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범식은 김우영 국회의원의 강연을 시작으로, 경기 혁신회의 총회와 김준혁, 안태준, 양문석, 윤종군 국회의원들의 시국 토크쇼가 이어질 예정이며, 김우영 국회의원(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고문), 강선우 국회의원(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상임대표), 이학영 국회부의장, 이언주, 전현희 최고의원,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 국회의원, 추미애, 정성호, 김현정, 강득구, 서영석, 이재강, 부승찬, 김기표, 김준형, 안태준, 양문석, 윤종군, 염태영 국회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출범식은 경기도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고향이자, 대선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향후 대선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민주경기혁신회의 출범은 경기도 내 정치적 구도와 유권자들의 변화를 반영하고, 향후 대선 준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