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회장 문미경) 및 개인 후원자 박정승 씨와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경로효친 사상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으로 만수3동 지역사회단체는 지역 안에서 나눔의 의미를 창출하고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협약 체결에 참여한 만수3동 통장자율회는 관내 경로당의 환경정비, 뜨개질, 보드게임 등 봉사활동을, 개인 후원자 박정승 씨는 노래 교실 후원 등 결연 협약으로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만수3동 통장자율회 문미경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환경정비, 뜨개질 재능기부와 물품 등을 후원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열심히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개인 후원자 박정승 씨는 “이번 경로당 노래 교실 등의 후원 협약을 계기로 더욱더 경로당 어르신과 이웃을 살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