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관내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대, 철원오대쌀의 판로 개척 및 판매증진을 위해 농업유통분야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농식품산업 활성화 지원, 군납 활성화 지원, GAP 안전성분석 지원 등 농산물 유통인프라 구축 5억원, 수출 생산 기반 조성 4억원, 철원오대쌀 판매행사 지원, 강원쌀 소비촉진지원(행사, 포장재), 강원쌀 대량소비처 차액지원 등 농특산물 판촉 강화 19억원 등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유통분야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2월 12일까지이며,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 농업유통팀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에 따른 구비서류는 철원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희 농업유통과장은“다양한 농업유통분야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힘쓸 것이며,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철원오대쌀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급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