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동장 김선숙)은 곧바로병원, 주안퍼스트병원과 연계해 관내 5개소 경로당 어르신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이 튼튼, 기초가 탄탄’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매달 1회씩 다양한 건강강좌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연중 사업이다.
주요 건강강좌 내용으로는 척추 및 관절질환의 종류와 이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혈압 및 혈당 측정 등이 포함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건강상담을 통해 다양한 지역 사회 건강서비스자원과 연계해, 노인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받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누리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