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비전2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이웃사랑 설맞이 나눔 행사(라면 154박스, 160만 원 상당)를 진행했다.
비전2동 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비전2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문호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명절마다 작은 위로와 사랑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명절이면 유독 어려운 소외계층을 향해 항상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비전2동 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비전2동 취약계층 154가구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