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안중 실내체육관, 평택시청 앞 광장, 이충레포츠공원에서 권역별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3일 동안 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비롯해 평택시에서 직접 생산한 평택시 로컬푸드 및 농산물 가공품을 최대 48%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판매하며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특히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통해 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슈퍼오닝 쌀, 달걀, 샤인머스켓 등의 농축산물을 30% 할인 가격에 판매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을 위해 유통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