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평택시는 지난 23일(목)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명절 기간 중 범죄 예방을 위해 자율방범연합대 및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청 인근 주요 상업지구와 주택가,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대원들이 구역을 나눠 순찰을 진행했다.
명절 기간 중 빈집털이, 소매치기, 교통사고 등 각종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두었고 순찰하는 동안 각종 범죄 예방 및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장선 시장은 “설 명절 기간에 고향을 찾은 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협조하신 자율방범연합대와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합동 순찰 외에도 명절 기간에 관계기관과 협력해 범죄 예방 및 응급 상황 대응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