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은 최근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센터장 박혜선)로부터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랑가득상자’ 100개를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사랑가득상자’는 후원자를 모집해 아동들이 좋아하는 과자, 식료품 등 3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상자에 정성껏 담아 후원하는 방식으로 2017년부터 8년째 이어오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다.
이번 ‘사랑가득상자’는 간석3동에 100박스를 지원해 한부모가정, 다자녀 및 취약계층 아동 세대에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눈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 박혜선 센터장은 ”사랑가득상자 행사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신 많은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더욱 풍성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미래의 꿈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