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20일 수원중앙병원으로부터 매월 10만 원씩 정기 후원을 받기로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원중앙병원은 권선1동 관내 대표병원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통역서비스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사업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22년 9월부터 매월 10만 원씩 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2년 더 추가 기부를 약정한 것으로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힘든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결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1동은 연말을 맞아 관내 이웃돕기를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권선1동 맞춤형복지팀(031-228-6896)에 문의해 주실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