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유신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유신고등학교 재학생 등 30여 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금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팔달구는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데 앞장섰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김남원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깊이 인식하고,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