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4년 KBS 강태원 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외식지원 사업 '방방곡곡 행복 밥상'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KBS 강태원 복지재단은 TV 및 라디오와 특집방송, 공익 캠페인 등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비영리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 외식지원 사업 '방방곡곡 행복 밥상'은 노인을 날을 맞아 어르신에게 외식을 지원하여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새로운 식생활 경험과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되고 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방방곡곡 행복 밥상' 선정 사업으로 복지관내 청춘식당에서 어렵고 힘든 설거지와 재료손실, 배식 등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께 행복밥상을 제공하여 지지와 격려의 기회를 갖게됐다.
이지현 팀장은 “청춘식당 봉사는 짧은 시간에 준비를 마치고 많은 어르신께 중식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봉사자도 기피하고 있는데 꾸준히 활동해오신 노인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드릴 수 있었다며, 추후 노인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 청춘식당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 및 간담회와 봉사자별 상담을 실시하여 자원봉사가 효과적이고 활발하게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