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학용)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반찬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랑의 반찬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 기금을 활용해 지원하는 지역연계사업으로 새마을부녀회 및 이웃사랑 나눔회(복지통장 소모임공동체)의 자원봉사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55가구에 매월 지원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새마을부녀회를 방문해 회원들과 함께 오이 반찬 만들기에 동참했다.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4종류) 55인분을 복지통장 소모임인 이웃사랑 나눔회 회원들이 가구 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올해 유난히 심했던 무더위 속에서도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논현고잔동 새마을부녀회와 복지통장님들의 수고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반찬을 먹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학용)는 ▲독거노인 건강지킴이사업 ▲제철과일 지원사업 ▲저소득학생 학습교재 지원 ▲저소득아동 영양보듬이 사업 등 총 11개의 사업을 운영 중이다.
